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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nside,China] 칩·연료·엔진 모두 국산화...상하이 자동차 허브 '자딩구'가 그리는 미래
상하이자동차칩공정센터는 자동차 칩 밸리의 첫 번째 중점 프로젝트로서 '차량&칩 통합 혁신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차량 칩 규격의 국산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상하이 자동차 칩 밸리에 자리한 상하이 스마트센서 산업단지의 양전(楊震) 부사장은 단지가 자동차에 더 많은 '차이나 칩'을 장착하기 위해 2~3년 내에 '자딩 스마트 제조'의 기술 성과와 성공적인 제품을 끊임없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4000여 개의 자동차 업·다운스트림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자딩구는 상하이의 핵심 산업 타운이자 주요 제조업 지역으로서 창장(長江)삼각주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통한다.
2025.01.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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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우리끼리 뭉쳐선 50% 못 넘어…'이재명 대통령' 가속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당이 우경화 행보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 "우리끼리 뭉치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지지율 50%를 못 넘는다"며 "그렇게 되면 제일 지지자분들이 두려워하는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오히려 가속화시킨다"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1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걸 싫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오히려 중도에 있는 분들"이라며 "요즘 여론조사를 보면 진보 40%, 보수 40%, 나머지 20% 정도가 중도인데, 이분들을 우리 쪽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려면 합리적이고 국가를 위한, 그러고 민생을 챙기는 여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중도의 마음을 살 수가 있고,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며 "내 생각과 조금 다르더라도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싫어하는 중도까지도 우리가 포용해야 한다.
2025.01.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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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 관저 산책, 일종의 경고…자진 출두해 유혈사태 막아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이 '내가 직접 출두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경찰병력과 대통령경호처, 공권력 간에 무력충돌이 생길 수 있고, 거기(대통령 관저)에 무기가 있으니까 유혈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런 불행을 막기 위해서도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라'고 받아들였다"며 "대통령이 여러 가지로 억울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공권력 간, 국민들 간, 지지자들 간에 피 흘리는 모습들, 다투는 모습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자진 출두해서 당당하게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5.01.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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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한참 책 펼쳐봤다…카메라에 찍힌 '독서광' 선수 화제
경기 도중 책을 읽는 모습이 포착된 미식프로축구(NFL)의 한 ‘독서광’ 선수가 화제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짐 머피의 저서 ‘Inner Excellence’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정상을 차지했다. 브라운(28·미국)이 경기 도중 이 책을 읽은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엄청난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2025.01.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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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혐의 수사받던 부산항만공사 전 간부, 숨진 채 발견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민간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고 퇴직 후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 부산항만공사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부산항만공사 재직 시절인 2018년 한 부동산 개발업체로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상업 업무지구 낙찰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아 공모지침서를 작성해 전달한 혐의를 받았다. 부산지검은 A씨 사망과 별개로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를 포함한 북항 재개발 특혜 의혹 등 관련 사건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2025.01.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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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찾아가 “일진 다 끌고 와”…탐정 푼 엄마의 ‘학폭 복수’
학교 측은 피해 학생 부모가 교무실을 찾아오면 "누구 벌주는 기관이 아니지 않느냐"는 말로 무리하게 양측의 화해를 권하곤 한다. 설령 학폭에 대한 사안 조사에 착수하더라도 가해·피해 학생 구도가 통상 다(多) 대 일인 점을 고려하면 일방에 치우쳐진 보고서 내용으로 진상은 가려지지 않은 채 흐지부지되기도 한다. 딸을 괴롭히는 소위 ‘일진 무리’가 학원에 다니는 다른 학생을 통해 김양이 왕따라고 소문냈다는 얘기였다.
2025.01.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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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호처, 尹체포 협조 거부…"매뉴얼대로 경호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고 있는 대통령경호처가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으나 경호업무는 매뉴얼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경호처는 입장문을 내고 "경호처와 경찰, 공수처는 물리적 충돌방지를 위해 기관 상호간 충분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대통령 관저 등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임자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며 "사전 승인없이 강제로 출입하는 것은 위법한 것으로 이후 불법적인 집행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기존 경호업무 매뉴얼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2025.01.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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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前아나, 5년만에 이혼 고백 "다들 말려도 MBC 관둔 이유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손정은은 1년 휴직 후 복직한 지난 2021년 12월 24일 자로 퇴사했다. 손정은은 이날 방송에서 "사실 그전에 제 인생의 큰 변화가 있었다"며 "6년 전에 아빠가 돌아가셨다. 손정은은 이날 방송에서 "MBC에서 15년 근무하며 거의 뉴스 앵커만 했다"라며 "아주 좋았지만 이미지가 틀에 박히고 남들이 봤을 때 딱딱하고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로만 머물러 있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2025.01.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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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지 적극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 허가 구역을 해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토지거래 허가 구역 해지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서울시 연구용역에 따르면, 서울시 토지거래 허가 구역 제도 담당 공무원의 62.3%는 ‘토지 거래 허가 제도가 정책 목적에 별로 기여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2025.01.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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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의대 원점 검토는 감원도 포함, 의협과 3월 전 협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 증원 뿐 아니라 동결·감원까지 포함해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장관은 1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0일에 말한 것처럼 26년도 정원에 대해선 제로베이스(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정부의 기존 증원안과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엔 "결과적으로 제가 발표한 숫자(2000명)가 불가피하게 변경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 발표 때는 2035년까지의 장기 (의사) 수급 전망을 봤는데, 이번엔 각 학교 교육 여건, 작년에 의대생 교육이 이뤄지지 않은 걸 충분히 고려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01.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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