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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탄생? 부울경∙대구경북∙대전충남 통합 권고 나왔다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자문위원회인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는 22일 지방 행정 체제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지방 행정 체제 개편 권고안 발표 가장 눈에 띄는 건 지방 광역시·도를 하나로 합쳐 초광역권을 형성한다는 내용이다. 미래위는 대구·경북, 대전·충남, 부산·울산·경남 등을 구체적인 지역을 거론하며 "지역 역사성과 규모의 경제를 고려해 비수도권 광역시·도 통합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2025.01.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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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목격자가 진정"…인권위 사칭 이메일 주의보
23일 인권위에 따르면 누군가 인권위 로고와 인권위 공식 이메일 도메인을 위조해 조사국 직원을 사칭하는 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위 침해조사구' 이름으로 발송된 사칭 이메일에는 '이메일 수신자와 관련된 진정사건이 접수됐으며 인권침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돼 예방교육 등을 받아야 한다', '이를 무시할 경우 법적 조치될 수 있으니 의견서를 제출하라'는 요구 등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진정 사건 조사 전 인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거나 피해자에 대한 사과, 재발방지 조치 등을 요구하거나 형사 고발 또는 민사 소송 가능성이 있다는 협박적인 내용은 전달하지 않는다"고 설며했다.
2025.01.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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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면 조치 거부…"난 유죄" 마가 할머니 놀라운 반전
'1·6 미국 의사당 난입 사태' 가담자 중 한 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면을 거부하며 "나는 더 이상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다. 22일(현지시간) 1·6 사태 가담자인 파멜라 헴필(71)은 BBC 인터뷰에서 "폭동에 대한 사면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헴필은 또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나는 더 이상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2020년 대선이 도난 당했다는 거짓말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5.01.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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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 "尹 구속될 일 아냐…굳이 수갑 채워 망신 줘"
이날 방송에서 그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에 대해 "구속될 일이 아니다"라며 "현직 대통령이 어디 가나, 증거인멸을 하나. 이어 "아직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는 대통령을 굳이 물리적인 힘을 동원해 수갑을 차서 차에 태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아직 (윤 대통령에 대한 견해를) 결정하지 못한 국민에게 수갑 찬 모습을 각인시키기 위한 망신주기"라고 주장했다. 이혁재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일으킨 난동도 두둔했다.
2025.01.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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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5배 커도 잡아먹는다…범 없는 한국 '왕' 된 이 녀석 포착 [영상]
국립공원공단은 이날 지리산·무등산·소백산·경주·팔공산 등 국립공원 일대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로 포착한 야생동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영상 중엔 담비 가족 3마리가 지리산·무등산·소백산 국립공원에서 겨울을 나는 모습, 담비가 소백산 생태통로에서 고라니를 쫓아가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이날 국립공원공단이 공개한 소백산 촬영 영상에서는 멸종위기종인 긴점박이올빼미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가 나무를 돌면서 쫓고 쫓기는 장면도 담겼다.
2025.01.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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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된 사랑 영화 틀어달라" 생포된 북한군 뜻밖의 부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제95공수여단 공수부대원들이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영상을 인용해 북한군을 생포하게 된 과정을 보도했다. 95공수여단에 따르면 북한군은 생포 이후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의료·식량 지원을 받았다. 또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틀어달라고 요청했다가 우크라이나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한국어 영화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2025.01.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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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러 파병에 뿔난 中, '북송사무소'까지 꾸렸다
중국 당국이 북한 국적자에 대한 장기체류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가운데 접경지역에는 무비자 북한 노동자들을 조직적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북송사무소'까지 설치했다. 이날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북·중 간 최대 교역 거점인 랴오닝성 단둥 지역에 '북송사무소'를 만들었다. 소식통은 "북·중 간 내륙 교역 거점인 창바이-혜산 및 린장-중강 일대에서 대북 밀수업자들이 잇달아 체포되는 등 단속이 심해졌다"며 "창바이와 린장에는 밀수 차량이 일감이 없어 도로 곳곳에 주차돼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말했다.
2025.01.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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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 곧 우크라 협상 안하면 높은 관세 부과·제재”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쉬운 방법으로 할 수 있고, 아니면 어려운 방법으로도 할 수 있지만 쉬운 길이 더 낫다"라면서 "이제는 협상할 시간"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 푸틴 대통령에 대해 "협상하지 않음으로써 러시아를 파괴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경제, 인플레이션을 보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협상에 나오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를 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 중인 푸틴 대통령에 대해 "그는 잘하고 있지 않다"며 "러시아가 더 크고 잃을 병력도 많지만 국가는 그렇게 운영하는 게 아니다"고 비판했다.
2025.01.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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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車업계 비상…NYT “현대차, 美정책 변화 미리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를 겨냥해 예고한 ‘관세 폭탄’ 현실화로 미국 내 자동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생산기지를 미국으로 이전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결국 관세가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미국 내 자동차 업계 근로자 보호가 아닌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5.01.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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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은행장들 만나 '부정선거' 의혹 제기한 매체 광고 거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대 시중 은행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부정선거 관련 의혹을 제기해온 특정 매체의 광고 집행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한 의원실은 시중 은행에 해당 매체에 대한 광고 집행 자료를 요구한 상태다. 은행권 관계자는 "의원실이 이날 금융감독원 시스템을 통해 특정 매체의 광고 집행 내역을 보낼 것을 요구했다"며 "다같이 자료를 보내지 말자는 분위기가 있는데 공동 대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2025.01.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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