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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접견금지 해제…공수처, 검찰 이첩 후 취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결정했던 변호인 외 접견금지 조치가 현재는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검찰에 윤 대통령 사건을 송부한 다음 날인 24일께 윤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에 윤 대통령에 대한 접견금지 취소 결정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별도로 접견금지 조치를 다시 하지 않아 윤 대통령은 현재 변호인 외 접견이 가능해진 상태다.
2025.0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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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5만원이면 적당하겠지"…정작 10대는 '이 돈' 찍었다
지난해 설 명절 중·고등학생이 받은 세뱃돈은 평균 7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주로 세뱃돈을 받는 10대는 과반수가 적정 금액으로 10만원을 고른 반면, 40대~50대는 5만원이 적당하다고 답변한 비중이 높았다. 10대의 60%는 10만원을 골랐지만 세뱃돈을 주는 입장인 40대~60대의 70%는 5만원이 알맞다고 응답했다.
2025.0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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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1개비에 100만원…교도소서 몰래 담배 피운 20대 죗값
교도소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20대 수용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 1단독 강명중 판사는 최근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돼 법정에 선 A씨(28)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어 "비록 피고인이 범행사실은 인정하고 있으나,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내려진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게 내려진 징계 등으로 인해 현재 부당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호소하는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01.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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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고생·30대 성추행 내가 했다" 오사카 여행간 韓10대 발칵
관광차 일본 오사카를 방문한 1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 여고생과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24일 일본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TV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A씨(18)는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A씨는 지난 19일 친구 2명과 함께 일본에 입국, 오사카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여고생을 갑자기 뒤에서 껴안고 입을 막으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01.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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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냈다" LPGA, 박세리 이름 건 대회 취소…무슨 일
LPGA는 대회 주최권자가 2024년과 2025년 대회에 대한 비용을 LPGA 투어에 지불하지 않아 연기됐다고 밝혔다. LPGA 투어에 박세리의 이름을 건 대회는 2년 만에 취소됐다. 대회는 2년간 디오 임플란트 로스앤젤레스 오픈이라는 명칭으로 열리다 지난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025.01.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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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찍었더니 몸속 기생충 알 수백개…'이 음식' 때문이었다
엉덩이뼈가 골절돼 병원을 찾은 미국의 한 남성이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다가 몸속에서 수백개의 기생충 알을 발견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더 선에 따르면 미국의 의사 샘 갈리 박사는 한 남성을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본인의 엑스 계정에 올렸다. 갈리 박사는 "내가 본 엑스레이 사진 중 가장 상식에서 벗어나는 사진"이라면서 "사진 속 남성의 질환이 돼지고기 조충(유구조충) 유충에 의한 낭미충증"이라고 설명했다.
2025.01.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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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감방 가자 "감사합니다"...남경필, 전두환 손자 고용한 이유
그러자 남 대표가 "우원이가 ‘아버지 같은 남경필 덕분에 끊었다’고 그래서 그 이후에 나한테 아들딸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마약과의 전쟁에서 우리 같은 사람은 서포터다. 그래서 정치 얘기도 안 했는데, (요새) 너무 정상적이지 않아서 정치 얘기는 하려고 한다. 국가철학인 자유와 민주에 대한 확실한 자기 철학과 87년 체제로 대표 되는 우리 헌법의 구조를 바꾸겠다는 명백한 의지가 있고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다름에 대한 인정을 할 수 있는 그런 삶의 태도를 가진 분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1.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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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방화 시도한 10대 등 2명 추가 구속…"도주 우려"
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이날 오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남성 1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망 염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법원은 서부지법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 47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탑승한 차량을 막아선 혐의를 받는 10명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25.0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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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이재명과 '양자 대결'…오세훈·홍준표 41% '동률' [엠브레인]
차기 대통령 선거가 여야 양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 대표가 각각 초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 2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 이 대표와 오 시장은 각각 41% 동률을 기록했다. 이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간의 양자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42%, 김 장관 38%를 기록했다.
2025.0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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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서 한국인 태운 관광버스 교통사고…일부 승객 병원 이송
이집트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25일 오전 9시30분께(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 20명을 태우고 이집트 후루가다에서 카이로로 가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일부 승객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2025.0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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