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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머스크 사진' 뭐길래…"그 잡지 아직있나" 받아친 트럼프
CNN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다"고 표지 사진을 평가하며 "머스크와 그의 부서가 연방 정부 인력을 대폭 축소할 수 있는 비상 대권을 받은 가운데 발행된 잡지"라고 소식을 전했다. CNN은 "수 개월을 간격으로 발행된 두 개의 타임지 표지는 트럼프가 아닌 머스크가 사실상 권력의 중심이라고 암시한다"며 "이는 권력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트럼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이라고 분석했다. 머스크는 사소한 일도 SNS에 올리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유사하지만 이번 타임지 표지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2025.02.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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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파도에 전복" 여수 바다 어선 침몰…5명 사망·5명 실종
전라남도 여수 하백도 인근 해역에서 대형 트롤어선이 침몰해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시 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부산 선적 139t급 대형 트롤 어선 ‘제22 서경호’(승선원 14명)가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사고 해역 인근에서 함께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들도 함께 구조에 나섰다.
2025.02.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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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5만원? 분노 울컥"...유난히 짠 한국 양육비 산정 [이혼의 세계]
매주 토요일 '부부 변호사 : 이혼의 세계' 웹툰을 연재합니다. 법무법인 재현 (※이 기사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웹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공할 목적으로 제작됐습니다. 실제 사례를 각색한 내용으로 언급되는 이름과 지명 등이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2025.02.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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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도 -10도 넘나드는 강추위 이어진다…미세먼지 '좋음'
일요일인 9일에도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춘천 -14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6도, 전주 -8도, 광주 -6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0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4도로 예보됐다.
2025.02.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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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홍장원·곽종근 허위 진술" 野 "尹말장난, 탄핵심판 흔들기"
이날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는 ‘정치인 체포’, ‘국회의원 끌어내라’ 같은 국회 기능 마비 지시 등과 관련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진술 자체가 거의 ‘허위’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어 "오히려 진술과 메모의 생성 과정에서 민주당 등에 의한 확실한 조작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정치인 체포, 국회 기능 마비라는 ‘핵심적 구속 사유’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불법 체포·불법 수사 논란이 있었던 대통령 구속부터 취소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서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윤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씨가 강력히 부인했던 정치인 체포 지시 진술이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진술)에 이어 또 나왔다"면서 "이제 더 이상 요원, 의원, 인원 같은 말장난
2025.02.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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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증인신문 시간 제한 불공정"…헌재 "초시계로 동일 적용"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증인신문 시간이 부족하고 반대신문 사항도 하루 전 제출하게 해 상대방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헌재 측은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 양쪽 모두 반대신문 사항을 미리 공개한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헌재 관계자는 "초시계까지 이용해 양쪽에 공평하게 동일한 시간을 배분하고 있다"며 "국회 측의 반대신문 사항도 대통령 쪽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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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재무부 결제시스템에 접근 안돼"…머스크 DOGE 제동
미국 연방법원이 8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의 재무부 결제 시스템 접근 권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재무부 소속이 아닌 정무직이나 특별 공무원은 결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다는 판단했다. 뉴욕,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 소속 19개 주 법무장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DOGE에 재무부의 핵심 결제 시스템 접근을 허용한 것이 연방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025.02.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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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주 다수 국가에 상호주의적 관세 부과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주에 많은 국가를 상대로 상호주의적 관세(reciprocal tariffs)를 부과하는 것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에게 "관세로 추가 세액을 확보하면 국가 예산 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다만 부과 대상 국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2025.02.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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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드’ 맞추기 올인한 이시바, 입 귀에 걸린 트럼프 [View]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에 대한 이시바 총리의 반응과 관련된 질문에 "우리는 관세에 대해 많이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기자회견의 마지막을 장식한 질문도 관세 이슈였는데, 이시바 총리는 "미국이 일본에 관세를 부과하면 일본도 보복할 것이냐"는 미 언론의 질문에 3초 정도 뜸을 들인 뒤 "가정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는다는 게 일본 국회의 통상적인 답변"이라고 했다. 이시바 총리는 "미국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질문"이라고 반기며 "우리는 북한과, 김정은과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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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 3관왕…1000m도 금빛 질주
최민정은 8일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29초637로 결승선을 끊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최민정은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500m 그리고 1000m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 3관왕이 됐다. 다시 김길리가 2위로 치고 나오는 사이에도 최민정은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5.02.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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