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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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작인가요 아닌가요"…국힘 때리며 올린 사진 한장 공직선거법 재판에서 이 대표의 이른바 '골프 사진 조작' 발언을 '사진을 확대했다'는 의미로 해석한 항소심 재판부 판결을 두고 국민의힘이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개발1처장과 찍은 단체 사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이 함께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는 "원본은 해외에서 10명이 한꺼번에 포즈를 취해 찍은 것이므로 골프를 쳤다는 증거가 되지 못하고, 원본 중 일부를 떼 내어서 보여준 것은 '조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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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자유통일당 후보 지원나선 윤상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4·2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자유통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의 자유통일당 후보 지원 유세 소식이 전해지자 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30일 통화에서 "자유통일당 지원 유세 행위에 대해 윤 의원에게 구두로 강력하게 경고했다"며 "재발 방지 다짐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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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 정국에 文 소환 통보…전주지검장 "어떻게 처분 안하냐"[이슈추적] 3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배상윤)는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45)씨 특혜 채용 및 자녀 해외 이주 부정 지원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문 전 대통령 앞으로 구체적인 날짜가 적힌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박 지검장은 검찰 안팎에서 ‘탄핵 정국 여파로 문 전 대통령 사건을 계속 수사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떻게 처분을 안 하냐. 문 전 대통령 소환 통보 소식에 더불어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는 지난 29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권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전임 대통령에 대한 정치 탄압의 칼춤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탄핵 인용으로 파면되기 전에 어떻게든 최후의 칼춤을 추라는 용산의 ‘오더(명령)’라도 있었나"라며 수사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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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식량 대신 구매 좀" 軍공문에 속았다…신종 사기 뭐길래 A씨의 사례처럼 군부대 관계자를 사칭해 음식이나 군부대에서 사용할 장비 등을 주문한 뒤 전투식량을 대신 구매해 달라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채는 새로운 사기 수법이 유행하고 있다는게 경찰의 설명이다. 사기범은 소상공인에게 군부대 명의의 위조 공문을 문자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전송해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전투식량을 대리로 구매해 달라며 지정한 전투식량 업체 계좌로 입금을 유도한다. 경찰 관계자는 "군인이나 군부대를 사칭한 물품 구매 전화가 올 경우 계좌이체를 하지 말고 군부대에 확인한 후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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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마은혁, 법복 입은 좌파활동가…임명 아닌 사퇴해야" 특히 마 후보자에 대해 "우리법연구회,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인민노련) 출신의 극단적 편향 인사"라고 지적한 뒤, 민주당이 마 후보자 임명을 밀어붙이는 이유를 두고 "탄핵 심판이 뜻대로 되지 않자 어떻게든 판을 바꿔보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마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민주당의 정략적 탐욕이 내란음모와 내란선동의 불씨가 되고 있다"며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이어 "현재 8명의 헌법재판관으로 탄핵 심판을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민주당은 내란 시도를 무릅쓰고서라도 기어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려고 한다"며 "마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이 민주당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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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강도 전과자…경찰 추적 중 강도 전과가 있는 40대 남성이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0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여수시 한 마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A씨는 강도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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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 갑질" 제기 직원 '명예훼손' 무혐의…진술서는 허위 판단 A씨를 비롯해 과거 홍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근무한 일부 직원은 2023년에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1년 10월 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 신고가 다수의 직원들로부터 있던 것은 맞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병원 지위상 병원 내부 결정에 따라 기자에 단순 응대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홍씨에 대한) 명예훼손 고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불송치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해당 의혹이 불거진 이후 홍씨가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인정하고 권고사직을 당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으나 홍 씨는 "(병원에) 그런 사실이 절대 없다고 말했는데도 권고사직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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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한테 맞았다” 80대父 신고에…문 부수고 또 때린 아들 재판부는 A씨의 특수존속폭행 혐의에 대해선 무죄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7일 대전 중구에 있는 아버지 B씨(86) 집 현관문 걸쇠를 부수고 들어가 B씨 얼굴을 주먹으로 3차례 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 사건이 발생하기 1시간 전 B씨를 폭행했고 B씨는 "자식한테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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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성폭행한 10대, 4번 찾아간 60대 아내 벌금형 왜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남편을 대신해 10대 피해자를 반복해서 찾아가 합의를 시도한 60대 여성이 스토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남편이 B양을 성폭행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자 합의를 시도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남편이 수감되기 전 함께 합의를 시도하다가 경찰로부터 B양에 대한 접근금지 경고를 받고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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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 내란 광기 원형 찾을 수 있어"…제주 4·3 관련 책 추천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계엄 내란의 광기와 원형을 제주 4·3에서 찾을 수 있다"며 제주 4·3사건 관련 책을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 4·3을 앞두고 4·3사건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이라면서 4·3 생존자와 유족의 구술 기록 등을 담은 허호준 작가의 『4·3, 19470301-19540921 기나긴 침묵 밖으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내란이 적나라하게 보여준, 군사력으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절멸시키려는 광기와 야만의 원형을 제주 4·3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끝으로 "이 책을 읽고 제주에 오갈 때 여전히 남아있는 그 흔적들을 잠시라도 떠올려준다면 4·3 희생자들과 제주도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