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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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는 이유가 "예뻐져서"…악플 시달리는 日미녀 스키선수 일본의 미녀 스포츠스타로 꼽히는 스키점프 선수 다카나시 사라(23)가 외모와 관련해 인터넷 비방에 시달리고 있다고 인터넷매체 '웨지'가 보도했다. 다른 인터넷 게시판에도 '성형을 너무 심하게 했다' 등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이 속출하는 등 다카나시 선수에 대한 인터넷 비방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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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윤총장" 그랬던 文대통령, 106일 만에 윤석열 만난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윤 총장을 "우리 윤 총장님"이라고 부르며 각별함을 드러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 인사에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모인 적은 아마 역사상 없지 않았을까 싶다"며 "그만큼 국민들 사이에 검찰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크고 우리 신임 윤석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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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현장엔 늘 그의 얼굴이 있다...저항의 아이콘 가이포크스 아무 것도 몰랐던 가이 포크스는 의사당 지하 화약 더미 옆을 지키고 있었다. 그가 시위에 등장한 건 2008년 익명의 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가면을 쓰고 정부 검열에 항의하면서다. 한국에선 지난해 대한항공 총수 일가를 향한 '갑질' 근절 시위 때 직원들이 단체로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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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무안 이전반대” VS “타 지역도 추진”…‘상생’ 광주·전남 갈등 이유는 이들은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통해 광주와 대구, 수원에 ‘적정’ 통보를 한 지가 3년이 넘었는데도 이전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군공항 이전을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하라"고 외쳤다. 광주시 군공항 이전추진본부 관계자는 "1년간 추진본부는 국방부를 비롯해 모두 119번 출장을 갔고, 그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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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 국회역 지붕 올라갔나, 513명 숨진 형제복지원의 울분 최씨는 딱 2년 전인 2017년 11월 7일 6번 출구 옆에 노숙 농성을 위해 1평 정도 되는 비닐 집을 만들었다.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 규명과 보상을 위한 형제복지원 특별법은 19대 국회 때인 2014년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처음 발의했다. 행안위 한국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과거사정리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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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군인월급 40만?179만? 얼마면 잃어버린 20대 보상될까 경기지역에 복무하는 육군 일병 E씨(21) 역시 "내 20대가 충분히 보상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려면 최저임금은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남지역 부대에 복무하는 육군 상병 F씨(24)는 "지금 40만원 수준도 충분하다"며 "차라리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인터넷강의를 제공하거나 사회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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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500m 안에 있음' …가해자 위치 알려주는 스마트워치 나온다 함혜현 부경대 공공안전경찰학과 교수는 "경찰 기관은 피해자에 대한 접근 권한은 있으나 가해자에 대한 권한은 없고, 법무부 보호관찰기관은 가해자에 대한 권한은 있으나 피해자에 대한 권한이 없는 데서 사각지대가 생기고 한계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양방향 스마트워치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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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지금 '시청사 품기' 한창→4개 지자체 '유치전' 대구시 측은 7일 "대구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지난 6일까지 새 청사 유치 희망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중구·북구·달서구·달성군 등 4개 구·군에서 새 청사 유치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북구는 시청 직원들이 두집 살림을 하는 시청 별관이 있는 옛 경북도청 부지(12만3461㎡)를, 달서구는 옛 두류정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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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올해 두번 文에 방위비 50억달러 직접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문재인 대통령에게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직접 50억 달러(5조 9000억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유력 야권 정치인에 따르면, 최근 미국 대사관저 모임에서 미국 측 고위 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숫자를 제시했다(gave the number)"며 "(그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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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WFM 주주명부에 정경심 없다···커지는 7만주 차명의혹 업계에서는 코링크PE 소유의 실물 주식을 정 교수(7만주)와 정 상무(5만주)가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조 전 장관이 인사청문회를 위해 국회에 제출한 재산 내역에는 정 교수가 2017년 2월~2019년 8월 동생인 정 상무에게 3억원을 연 4% 이자로 빌려준 것으로 기재됐다. 정 교수의 사모펀드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