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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명상·평화 가르친 인류의 영적 스승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틱 낫한 스님이 21일 베트남 후에의 불교 사원에서 입적했다. 고인이 설립한 프랑스의 수도공동체 플럼 빌리지는 이날 스님의 입적을 알리면서 "틱 낫한 스님은 2014년부터 뇌출혈로 말하는 것이 어려웠고, 사람들과 소통할 때는 몸짓으로 했다"며 그간의 상황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스님은 인류에 대한 사랑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신 실천하는 불교 운동가였다"며 "세계 곳곳을 누비며 반전·평화·인권 운동을 전개했고 난민들을 구제하는 활동도 활발히 했다"고 평가했다.
2022.01.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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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프랑스 첫 해트트릭+아시아 최다골 신기록 27골
황의조(30·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첫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황의조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2시즌 리그1 2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리그 통산 27호 골 고지에 오른 황의조는 리그1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는 겹경사도 누렸다.
2022.01.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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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비 평균수명은 51세…후궁은 6년 더 살았다”
조선시대 왕비 평균 수명은 51세였으며 당시 최고의 의료 지원을 받았음에도 후궁보다 수명이 6년 짧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박사는 "왕실여성 221명 중에서 인적 정보를 알 수 있는 왕비 46명과 후궁 43명을 대상으로 평균수명, 질병, 임종장소 등에 관한 기초적인 자료를 통해 조선시대 왕실 여성들이 어떤 질병을 겪었는지를 분석하고 사망 장소가 변화하게 된 요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왕비가 후궁보다 단명한 데 대해서는 "평균 수명이 47세였던 조선시대 왕들처럼 내명부(內命婦·궁녀 조직) 최고 여성으로서 정신적 중압감과 스트레스에 짓눌려 살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왕비 중 환갑을 넘긴 사람은 18명에 불과했다"고 짚었다.
2022.01.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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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 무산' 쇼트트랙 김지유 "일방적 박탈, 너무 원통하다"
이에 대해 김지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3위로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획득했고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개인전, 단체전까지 모두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그는 "입촌 후 경향위가 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서 평가 기준에 대해 여쭤봤지만 '정해진 기준이 아직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평가 일주일 전에도 다시 여쭤봤지만 끝내 평가 날까지 저는 어떠한 기준도 듣지 못한 채 평가를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훈련을 통해 기량을 회복 중에 있었고경향위의 평가 이후 올림픽이 남은 기간 훈련을 할 수 있는 시기를 고려했을 때, 기량을 충분히 끌어올려 올림픽에 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도경향위의 일방적인 통보 끝에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고 했다.
2022.01.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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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임성진, 프로배구 올스타전 MVP
이소영(KGC인삼공사)와 임성진(한국전력)이 프로배구 올스타전 MVP에 올랐다.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세리머니의 향연이다. 남자부에선 대표 흥부자인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KB손해보험)가, 여자부에선 다양한 댄스를 준비한 현대건설 이다현이 기자단 투표를 거쳐 세리머니상을 받았다.
2022.01.24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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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8호 골 황의조, 프랑스 리그 아시아 최다골 신기록
황의조(30·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황의조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2시즌 리그1 2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리그 통산 26호 골 고지에 오른 황의조는 리그1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022.01.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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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에 깜짝 등장한 김연경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깜짝 등장했다. 김연경은 2020 도쿄 올림픽 4강 멤버들과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주역들이 만나는 자리에 참석했다. 김연경은 유경화, 조혜정, 이순복, 박미금, 백명선, 장혜숙, 이순옥 등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구기종목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선배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2022.01.2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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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피 수혈한 벤투호 ,가자 카타르로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과 다음 달 1일 각각 레바논과 시리아를 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8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전지훈련 멤버 중 일부를 빼고 황의조·김민재(26·페네르바체)·정우영(32·알사드)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황인범(26·루빈 카잔)·이재성(30·마인츠) 등 6명의 해외파를 추가하는 선에서 월드컵 최종 예선 엔트리를 짰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두고 해외파 비중을 줄이고(6명), 젊은 선수 비중을 늘린(25세 이하 7명) 벤투 감독의 과감한 선택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
2022.01.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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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루이즈 입국…LG 대권 재도전 마지막 퍼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선수 두 명이 23일 나란히 입국했다. 오른손 정통파 투수인 플럿코는 올해 총액 80만 달러(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를 받는다.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지명을 받고 입단한 뒤 MLB 통산 5시즌 동안 88경기에 등판해 273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했다.
2022.01.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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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맡겨주세요...벤투호의 거침없는 '젊은 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7·8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K리거 위주 터키 전지훈련을 마친 벤투 감독은 멤버 27명 가운데 20명을 잔류시키는 대신, 김민재(26·페네르바체),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 황인범(26·루빈 카잔), 이재성(30·마인츠), 황의조(30·보르도), 정우영(33·알사드) 등 해외파 6명만 월드컵 최종예선 명단에 포함했다. 백승호(25·전북 현대), 김진규(25·부상 아이파크), 이동경(25·울산 현대), 이동준(25·울산), 송범근(25·전북), 조규성(24·전북), 송민규(23·전북), 정우영 등이다.
2022.01.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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