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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측정 방법 달랐다"…실격한 日 스키점프 스타 분통
11일 NHK 보도에 따르면,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에서 유니폼 규정 위반으로 실격한 다카나시 사라는 "다른 국제대회와 유니폼 측정 방법이 달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다카나시는 지난 7일 혼성 단체전에서 '유니폼 허벅지 부분이 규정 허용치보다 2㎝ 크다'는 이유로 실격했다. NHK는 "복장 규정 위반으로 선수 2명이 실격한 노르웨이팀 관계자도 '유니폼 검사가 정말 이상했다.
2022.02.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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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올림픽 첫 금메달…쇼트 8위 하뉴는 최종 4위
첸은 역대 최초로 공식 경기에서 4회전 점프 5종(러츠·플립·루프·살코·토루프)을 모두 성공한 선수가 됐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시도한 다섯 차례(플립 2회, 러츠·살코·토루프 1회)의 4회전 점프를 모두 성공했다. 첫 과제인 쿼드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부터 쿼드러플 살코, 트리플 악셀-트리플 루프,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까지 고난이도 점프를 모두 깨끗하게 완성했다.
2022.02.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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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국기도 못 거는 러시아, 이번엔 16세 도핑 충격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가 금지약물인 트리메타지딘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을 비롯한 여러 외신은 "ROC 선수들이 올림픽을 앞두고 진행한 도핑 검사 결과와 관련이 있다"고 해석했고, 곧 발리예바를 도핑 적발 선수로 지목했다. 다만 징계 범위가 국가 자격으로 제한돼 선수들은 ‘ROC’라는 이름으로 도쿄 여름올림픽과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했다.
2022.02.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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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나갈땐 꼭 미역국 먹는다" 클로이 김 올림픽 2연패
'아이고, 내 엉덩이야(Ow my butt)'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한 클로이 김(22·미국)은 여유가 넘쳤다. 클로이 김은 10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키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4.00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클로이 김은 1차 시기에서 세 바퀴를 도는 프런트, 백사이드 1080 등 차원이 다른 연기를 연달아 성공하며 94.00점을 받았다.
2022.02.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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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17번이나 받은 英 스팅, 3600억에 저작권 넘겼다
그래미상을 17번이나 수상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약 3억 달러(한화 약 3600억원)에 자신의 저작권 넘겼다고 발표했다. 계약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3억 달러(한화 약 36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2월 소니뮤직에 전곡의 저작권을 판매한 대가로 5억500만 달러(한화 약 6545억원)를 받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3억 달러(한화 약 3593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밥 딜런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2022.02.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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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야구선수 황재균 깜짝 결혼발표 "행복하게 살겠다"
이어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지 않으셨을까 걱정되지만 저에게도 이런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되어 한 글자 한 글자 적으며 많이 떨리고 긴장되네요"라고 결혼 소감을 적었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려면서 "갑작스럽게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시즌 중에 한창 시합에 집중하고 있을 시기에 제 열애 기사 또는 결혼 기사로 인하여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저희 팀 KT에 조금이나마 뒤숭숭한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면서 "시즌 시작하기 전에 발표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2022.02.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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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곽윤기 세뱃돈에 후배들 맞절 '빵'…中서 훈훈했던 설날
한국 쇼트트랙 선수단 맏형 곽윤기가 설날을 맞아 후배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황대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9일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는 베이징 올림픽 현장에서 설날을 맞은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동욱을 본 황대헌은 세배를 한 뒤 세뱃돈을 확인하지 않고 연달아 세배해 곽윤기를 당황하게 했다.
2022.02.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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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이의진, 이채원 10㎞ 클래식 70위권 완주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이의진(21·경기도청)과 이채원(41·평창군청)이 크로스컨트리 10㎞ 클래식 경기에서 각각 72위와 75위에 올랐다. 이의진은 10일 중국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클래식에서 98명 중 각각 72위를 차지했다. 육상으로 종목 전환을 했지만 다시 크로스컨트리로 돌아와 태극마크를 단 이의진은 지난 8일 여자 스프린트 프리 예선에서 77위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이번 경기도 70위권으로 마쳤다.
2022.02.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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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팀 킴, 베이징 첫 경기서 캐나다에 7-12 패
‘안경 선배’ 김은정(32)이 "영미~" 대신 "헐~", "초희~"를 외치며 활약했지만, ‘팀 킴’이 베이징 겨울올림픽 첫 경기에서 강팀 캐나다에 아쉽게 졌다.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은 10일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예선 1차전에서 캐나다의 ‘팀 존스’(스킵 제니퍼 존스)에 7-12로 패했다. 존스가 마지막 샷으로 한국의 스톤을 쳐내 2점을 가져갔다.
2022.02.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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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금메달' 황대헌 벌써 2억 확보…거액 포상금 얼마 받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23·강원도청)이 거액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 경기를 통해 황대헌은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것과 동시에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 연금은 선수들의 국제대회 입상 기록에 따라 평가점수가 지급되는데, 올림픽(장애인올림픽·농아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90점, 은메달은 70점, 동메달은 40점을 받는다.
2022.02.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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