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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림이 원래 가수였어? 배우인 줄" 드라마로 뜨는 아이돌
"유림아, 펜싱 그만두고 아이돌 된 거야?"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선수 고유림을 연기한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본명 김지연)의 무대 공연 영상에는 이런 댓글이 줄을 이었다. "유림씨 가수였어?" "유림이가 아이돌을 연기하는 것 같다" 등 고유림을 연기한 배우가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내용이다. 보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주인공 나희도(김태리)가 선망하는 펜싱 라이벌이자, 훗날 단짝으로 발전하는 고유림을 연기했다.
2022.04.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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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佛거장의 데이팅앱 세대 4각 멜로 "사랑은 원치 않는 이에게 주는 것"
70세 프랑스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데이트앱 시대 파리지엥의 사랑을 담은 흑백 영화 ‘파리, 13구’가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오디아르 감독은 "파리에 사는 젊은이들은 도시 생활비가 비싸고 직업적 안정성을 찾기 힘들어 거주지를 찾아 헤맨다"며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과 실제 자신 사이에 괴리가 있는 인물들이 진짜 자신이 누구인가 찾아가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사랑의 정의를 청하자 그는 프랑스어로 "사랑! 사랑! 사랑!(L'Amour! L'Amour! L'Amour!)"을 외친 뒤 가만히 미소 지으며 답했다.
2022.04.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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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까지 뺀 '젊은오빠' 남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게 인생"
그는 오는 28일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동갑내기 가수 조영남과 듀오 콘서트 ‘마이 웨이’ 무대에 선다. 젊었을 땐 세수도 안 하고, 분장도 안 하고 그랬지만…"이라며 연신 머리 매무새를 다듬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게 인생"이라며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인생은 다 힘들다.
2022.04.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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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워니 48점 합작’ SK, 오리온에 스윕… 4년 만에 챔프전 진출
프로농구 정규시즌 우승팀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SK는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오리온에 86-81, 5점 차 승리를 거뒀다. SK가 워니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안영준이 종료 53.5초 전 자유튜 2개를 모두 성공시켜 84-81로 스코어를 벌렸다.
2022.04.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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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잠실 라이벌 첫 3연전 위닝시리즈…2위 탈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0으로 이겨 올 시즌 첫 맞대결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다. 2019년 6승 10패로 어느 정도 상대 전적을 만회했지만, 2020년 6승 1무 9패, 지난해 6승 3무 7패로 다시 제자리걸음을 했다.
2022.04.2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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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막한 베니스 비엔날레 , '여성' 작가들이 휩쓸었다
역사상 유례없이 두 흑인 여성 예술가가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나란히 받았는가 하면, 본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사상 처음으로 여성 작가 수가 남성 작가 수를 앞질렀다. 뉴욕타임스와 가디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이 23일 개막한 개막한 가운데 미국 작가 시몬 리(Simmone Leigh·55)가 본전시 부문 황금사자상(최고 작가상), 영국관 대표작가 소냐 보이스(Sonia Boyce·60)가 국가관 부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그는 이어 "보이스와 리 등의 작가가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는 최초의 흑인 여성으로 언급되는 것은 피곤한 일"이라며 "미국관은 1930년에 지어졌고 영국관은 1912년에 지어졌지만, 흑인 여성들이 그것을 차지하는데 지금까지 시간이 걸렸다는 게 더 당혹스럽다.
2022.04.2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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