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RA 0.47·전 경기 QS…진화한 김광현, 적수가 없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34)이 올 시즌 6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를 해냈다. 김광현은 또 올 시즌 38이닝 동안 자책점을 단 2점만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을 0.47로 끌어내리고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게 됐다. 김광현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다 올해 KBO리그로 돌아왔다.
2022.05.08 23:34
0
-
올림픽 해설위원, 태극마크 땄다…33세 이정수 쇼트트랙 국대
불과 몇 달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섰던 그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밴쿠버 올림픽 2관왕 이정수(33·서울시청)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 이정수는 8일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끝난 2022~23시즌 KB금융그룹 종합선수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5위를 차지했다.
2022.05.08 22:58
0
-
태극마크 달고도 말 잇지 못한 심석희
힘겹게 국가대표 자격을 따낸 심석희(25·서울시청)는 환하게 웃지 못했다. 합계 97점(1차 48점, 2차 49점)을 얻은 심석희는 김길리(99점)와 김건희(98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22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으로 태극마크를 예약한 최민정(성남시청)과 김길리, 김건희가 개인전에 나서고, 심석희는 계주에 출전한다.
2022.05.08 22:01
0
-
심석희 국가대표 선발전 3위, 서울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심석희는 8일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KB금융그룹 종합선수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3000m 수퍼파이널에서 5분44초349를 기록,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는 1차 선발전에서 종합 3위(48점)를 차지한 데 이어 2차 선발전에서는 2위(49점)에 올랐다. 성인 대표팀에 처음 뽑힌 김길리는 "좋은 성적이 났는데, 더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2.05.08 22:01
0
-
'리그 20호골' 손흥민 "득점왕보다 챔스리그 진출이 더 중요"
손흥민은 리그 20호골을 기록, 이날 침묵한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2골)를 2골 차로 추격했다.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싸움 중인 5위 토트넘은 19승5무11패(승점62)를 기록, 4위 아스널(승점63)은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 후 인터뷰를 통해 ‘골든부츠(득점왕)’보다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5.08 21:14
0
-
윤정수 "산불에 엄마 산소 다 타버려 속상"…어버이날 올린 글
개그맨 윤정수가 산불로 어머니의 산소가 훼손돼 속상한 심경을 고백했다. 윤정수는 어버이날인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번 산불에 엄마 산소가 모두 다 타버려서 얼마나 속이 상한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정수는 산불로 쓰러진 나무들을 배경으로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2.05.08 18:17
55
-
94세부터 31세까지, 피아니스트 48명 모였다 "이런 황홀함 처음"
이러한 한국의 피아노 역사를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94ㆍ80세가 된 정진우ㆍ신수정, 또 이경숙 피아니스트와 고중원(78) 단국대 명예교수, 여기에 최연소로는 1991년생 피아니스트까지 총 48명이 한 무대에 선다. "최초 유학파 선생님들을 거쳐 최근의 젊은 연주자까지 둘러보면 한국 피아노 역사의 큰 흐름이 보인다".
2022.05.08 17:40
0
-
3000안타-500홈런-600 2루타 금자탑 카브레라...MLB 역대 3번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베테랑 타자 미겔 카브레라(39)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타격 대기록 보유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카브레라는 3000 안타-500홈런-600 2루타 고지를 밟은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달 24일 콜로라도 로키츠전에서 MLB 역대 33번째로 3000안타를 돌파한 카브레라는 현재 통산 안타 3009개, 홈런 503개를 기록 중이다.
2022.05.08 17:24
0
-
'삐약이' 신유빈, 6개월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4강 진출
여자 탁구 신유빈(25위·대한항공)이 6개월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 대회(총상금 2만 달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스리자 아쿨라(68위·인도)를 4-2(11-7, 3-11, 6-11, 11-4, 11-7, 11-7)로 꺾었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당당하고 활기찬 10대의 패기를 보여주며 스타로 떠오른 신유빈은 그해 10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식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여자 탁구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다.
2022.05.08 17:11
0
-
"한국이름으로 활동해 더 당당" 재일교포 배우 현리
4일 개봉한 일본 영화 ‘우연과 상상’(감독 하마구치 류스케)으로 내한한 재일교포 배우 현리(36‧본명 이현리)의 말이다. 지난해 한국 개봉한 일본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영화 ‘스파이의 아내’(2020)에선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생체실험을 폭로하는 만주의 여인 히로코였다. 현장에서 다 같이 감정을 최대한 빼고 대본 리딩하며 대사를 한 줄 한 줄 외게 하고 뭔가 나타나면 그 감정을 대사에 심어달라고 주문한다"면서 "연기 생활을 길게 하다 보니 대사 한 줄을 읽어도 감정이 들어가는데 그걸 안 하려고 가장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2.05.08 16:39
3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3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