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 일본 골프장 재일교포 기업 PGM이 통일...아코디아 인수 일본 1, 2위 골프장 운영회사가 합쳐 세계 최대의 골프장 운영사가 탄생한다. 헤이와는 148개의 골프장을 가진 일본 2위 골프장 운영사 퍼시픽 골프 매니지먼트(PGM)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1위 기업 아코디아(173개의 골프장)와 합쳐 321개의 골프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골프장 운영사로 만들 계획이다. PGM은 설명회에서 "일본 골프의 전통성을 고집하는 PGM, 럭셔리 브랜드인 그랜드 PGM, 초보자부터 여성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캐주얼하고 다니기 쉬운 아코디아 등, 각 브랜드를 잘 활용하겠다"며 "아코디아 코스 중에서도 지바 나리타 골프 클럽 등은 성격이 비슷한 그랜드 PGM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했다.
- ‘건강 악화’ 고현정 “아직 입원 중…빨리 회복하겠다” 배우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근황을 알렸다. 이어 "아직 입원 중이지만 빨리 회복할게요. 제작진은 행사를 2시간 앞두고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며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 “어린이 위해”…김연아·김혜수, 같은 은빛 팔찌 찬 까닭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배우 김혜수 등이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23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와 스트레키즈의 필릭스, 디지털 콘텐트를 통해 유니세프를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 중인 페이커 등 4인이 유니세프 팀 팔찌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돼 달라’는 의미를 담아 2018년부터 온라인에서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 김규리도 선결제 동참…"크리스마스에 커피 1004잔 쏩니다" 배우 김규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간식 선결제에 동참했다. 24일 김규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천사들께 커피 1004잔 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 광화문 인근의 카페 네 곳과 음식 판매점에서 커피와 닭강정을 선결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오후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린 점을 감안하면 시위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선결제로 해석된다.
- “품에 안겨 ‘엄마’라 하더라”…김재중 母 밝힌 입양 이유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의 어머니가 8명의 딸을 두고도 김재중을 입양한 이유를 밝혔다. 김재중과 어머니 유만순씨는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입양 관련 이야기를 털어놨다. 조카는 13명"이라며 "조카가 결혼하기 시작해서 조카가 만약 아이를 낳으면 제가 할아버지가 된다"고 밝혔다.
- 공연 이틀 전 취소된 이승환, 구미시장 상대로 억대 손배소 가수 이승환 측은 구미 콘서트가 취소된 것과 관련해 경북 구미시장을 상대로 억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승환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마루 임재성 변호사는 "일방적이고 부당하게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관 계약을 취소당했다"며 "이승환 35주년 공연을 무산시킨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는 김장호 구미시장 개인"이라며 "지방자치단체 구미시가 아니라, 김장호 구미시장 개인의 위법한 불법행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개인에게 배상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 정준하, 촬영 중 비상계엄 선포에 “전투기·탱크 들어오나” 개그맨 정준하가 유튜브 촬영 중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당황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정준하는 "계엄이면 탱크 들어오는 거 아니냐? 옛날 생각나서 그래"라고 했다. 좀 있다가 전투기 소리 나고 이러는 거 아니냐? 우리 80년도에 낮에 위이잉 소리 나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