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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반 교체 투입하더니…토트넘, 풀럼에 0대2 완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과의 '런던 더비'에서 완패하며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는 데 실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투입했다.
2025.03.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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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겸, KLPGA 투어 개막전 제패…“올해 목표 벌써 이뤘네요”
박보겸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보겸은 16일 태국 푸켓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5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을 밟았다. 3라운드까지 유현조와 함께 14언더파 공동선두였던 박보겸은 이날 1번 홀(파4) 버디로 한발 앞서 나갔고, 유현조는 파3 2번 홀 보기가 나오면서 박보겸과 간격이 2타 차가 됐다.
2025.03.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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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우승…올림픽 출전권 확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7·성남시청)이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대표팀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겼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7초13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은 오는 4월로 예정된 2025~2026시즌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태극마크와 올림픽 출전권에 재도전한다.
2025.03.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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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두산, 남자 핸드볼 정규리그 10연패 위업
남자 핸드볼 최강팀 두산이 정규리그 10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6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하남시청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24-20으로 이겼다. 국내 실업 핸드볼리그는 2018년 겨울리그로 전환했고, 2023-2024시즌부터 명칭을 SK 코리아리그에서 핸드볼 H리그로 바꿨다.
2025.03.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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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중거리포' 포항, 전북과 극적 무승부...울산-수원FC도 비겨
이날 무승부로 전북(승점 5)은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부진 속에 9위로 한 계단 올랐다. 하지만 이날도 승리에 실패하며 개막 4경기 2무 2패에 그쳤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작성한 김천(승점 8)은 3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개막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이어간 광주FC(승점 6)는 8위를 유지했다.
2025.03.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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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난리난 '폭싹 속았수다'…영어 제목에 '귤' 들어간 까닭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영어권 TV쇼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 드라마의 영어 제목을 '인생이 당신에게 귤을 줄 때' 혹은 '살다가 귤이 생기면'이라는 의미인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로 정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3월 3일∼9일 사이에 '폭싹 속았수다'의 시청 수는 360만(총 시청시간 1390만 시간)으로 공개된 지 사흘 만에 비영어권 TV쇼 1위를 기록했다.
2025.03.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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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의 팀' SK, 46경기만에 정규리그 우승...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오른 SK는 2011~12시즌 DB(47경기·당시 동부)를 제치고 역대 '최소 경기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시즌 전 전문가들은 지난 시즌 챔프전 우승팀 부산 KCC와 정규리그 우승팀 DB를 '2강'으로 꼽았다.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앞세운 전 감독은 SK 사령탑 데뷔 시즌부터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2025.03.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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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직관 3000만원"…MLB 도쿄시리즈 티켓값 천정부지
"일본 개선(凱旋) 경기에서 완벽하면서도 아름다운 아치를 그렸다". 먼저 15일에는 시카고 컵스와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 그리고 LA 다저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연습경기가 열렸고, 16일에는 대진을 바꿔 다저스와 한신, 컵스와 요미우리가 평가전을 치렀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일본 개선 경기에서 완벽하면서도 아름다운 아치를 그렸다.
2025.03.1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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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세 대회 연속 10위권? 지금은 과정, 마지막에 웃겠다”
LIV 골프 무대에서 올 시즌 세 대회 연속 10위권 초반대에 이름을 올린 재미교포 케빈 나(미국)가 아쉬움 대신 기대감을 피력했다. 케빈 나가 이번 시즌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달 애들레이드(호주) 대회(18위)와 직전 홍콩 대회(12위)에 이어 세 번째다. 케빈 나는 "한국 대회는 LIV 골프 출범 이후 처음 열리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이벤트"라면서 "한국 팬들이 LIV 골프만의 특색과 매력에 대해 잘 알고 현장을 방문해주신다면 더 만족도 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5.03.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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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심리학자 "尹·트럼프, 나르시시스트 리더…자기 세상에 갇혔다"
스티브 테일러 영국 리즈베켓대 심리학과 교수(58)가 쓴 『불통, 독단, 야만』(원제 ‘disconnected’)에 따르면 현실과 동떨어진 ‘단절형’ 리더는 때로 자신을 기만하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단절된 리더는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한국의 계엄 사태 등을 고려할 때, 단절된 리더십이 세계 정치의 새로운 흐름이 되는 듯하다.
2025.03.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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