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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중요 부위 사진 올렸다 삭제한 남윤수 "억울"하다며 한 말
배우 남윤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금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13일 남윤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의 중요 부위를 풍선으로 적나라하게 형상화한 성인용품 광고를 리포스트하고 빠르게 삭제했다. 하지만 논란이 이어지자 남윤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저도 모르게 불쾌한 게시물이 리포스트된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라며 "많은 분에게 불편을 느끼게 해서 속상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도 더욱 주의하겠다"라고 사과했다.
2025.04.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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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공동 5위 임성재 “톱10 기뻐…축제 즐겼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89회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브라이슨 디섐보(32·미국)와 함께 7언더파 281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처음 출전했던 2020년 공동 준우승 다음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마스터스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한편 안병훈(34)은 마지막 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2언더파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2025.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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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측 "선우 인성 논란 반성…악성 댓글엔 법적 대응"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13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더보이즈 멤버 선우와 관련해 최근 며칠 동안 언론 및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는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우선 당사의 아티스트 인성 관련 이슈에 대한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영상 속 선우의 모습이 인성 논란 이슈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당사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선우 역시 당사와 소통 끝에 차분히 반성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의 모든 아티스트들은 회사의 보호를 받으며 관리돼야만 한다"며 "이번 선우의 인성 논란 부분은 전적으로 회사의 불찰이며 아티스트 역시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반성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2025.04.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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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도 못 이긴 김민주 바람…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 방신실과 박주영을 3타 차로 제치고 KLPGA 투어 데뷔 이후 95번째 출전 대회에서 처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0번 홀(파5)에서 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김민주는 추격하는 방신실이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격차를 2타로 벌렸다. 17번 홀(파3)에서 3m 파 퍼트를 놓쳐 다시 방신실과 1타 간격으로 좁혀지기도 했지만, 마지막 조에서 경기한 방신실이 같은 17번 홀에서 1.5m 파 퍼트를 놓쳐 간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2025.04.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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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대구 꺾고 3위 도약...6연패 대구는 감독 사퇴
김판곤(56)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3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를 1-0으로 물리쳤다. 올 시즌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이날 승리로 4경기(2무2패) 연속 무승에 벗어나 강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울산은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승점 17)과 승점 3, 2위 김천 상무(승점 14·12득점)와는 동률로 다득점에서 순위가 밀렸다.
2025.04.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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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임종언, 선배들 제치고 밀라노 선발전 ‘깜짝 1위’…여자부는 김길리 독주
임종언은 13일 서울 목동빙상장에서 끝난 대한빙상경기연맹(KSU)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전체 1위(102점)를 차지했다. 2차 선발전 500m 우승을 비롯해 1500m에서 연달아 2위와 3위를 기록해 개인전 출전권을 얻었다. 여자부는 최민정이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1500m 금메달을 수확해 자동으로 국가대표가 되면서 이번 선발전 1위와 2위가 개인전 출전권을 얻는다.
2025.04.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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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함지훈, 현대모비스에 92.6% 확률 안겼다...6강 PO 정관장 제압
조동현(49)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1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6강 PO 1차전 홈경기에서 정관장을 87-84로 물리쳤다. 역대 6강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4강 PO에 진출할 확률은 92.6%(54회 중 50회)다. 한편 전날 벌어진 또 다른 6강 PO 1차전에선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홈팀 수원 KT를 67-64로 제압했다.
2025.04.1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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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기인 지금 읽어야 할 책”...『로마인 이야기』 출간 30주년 됐다
12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한길북하우스, 『로마인 이야기』 출간 30주년을 기념하는 ‘독자와의 만남’ 행사에서 한길사 김언호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로마인 이야기』는 일본에서 1992년, 국내에선 1995년 출간된 시오노 나나미(鹽野七生·88) 작가의 대하역사평설. 역사소설가 시오노 나나미는 국내에서 2008년 출간을 마친『로마인 이야기』시리즈 이후에도 2018년 『그리스인 이야기』, 2021년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시리즈 등을 통해 국내 독자를 만났다.
2025.04.1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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