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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아들, 포르투갈 U-15 축구대표팀 첫 발탁...아빠처럼 공격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의 장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14)가 포르투갈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주앙 산투스 포르투갈 U-15 대표팀 감독은 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유소년 국제대회에 출전할 2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 호날두 주니어도 포함했다. 호날두 주니어의 포르투갈 대표팀 데뷔전이 될 크로아티아 유소년 국제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2025.05.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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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갈등' 서민재, 변호사 선임…"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것"
A씨가 자신의 신상 정보를 폭로한 서은우에 대해 법적조치를 한다고 밝히자 서은우도 변호사를 선임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이어 "그러나 서은우씨는 지난달 29일쯤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 차례 전화를 걸었다"며 "지난달 30일쯤에는 A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랙슨을 울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은우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며 "결국 A씨는 서은우씨에 대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2025.05.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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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바르셀로나 꺾고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인터밀란(이탈리아)이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고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인터밀란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4~25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바르셀로나에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2~23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2025.05.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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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때 결제할테니, 준비해달라"…송가인 매니저 사칭 주의보
소속사에 따르면 송가인 매니저라고 상치한 이들은 회식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한 뒤 한 업체에서 와인을 구매해 준비해두면 회식 때 같이 결제하겠다고 요구했다. 소속사는 "당사 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범죄일 가능성이 높으니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꼭 당사 직원이 맞는지 확인해 주시고 피해가 발생하셨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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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패싱' 논란...SNS 우승 포스터서 삭제
바이에른 뮌헨이 2024~25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이탈리아)에 이어 뮌헨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뮌헨 구단은 7일 SNS에 "김민재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분데스리가 27경기, 2289분의 열정과 헌신은 올 시즌 뮌헨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2025.05.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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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터졌다, 시원한 ‘170㎞ 빨랫줄’ 홈런…시즌 4호포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정후는 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가 홈런포를 때려낸 건 지난 4월14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개의 홈런을 몰아친 이후 22경기 만이자 23일 만이다.
2025.05.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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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의 빛',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
조현서 감독의 '겨울의 빛'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출신인 조현서 감독의 첫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한국경쟁 대상에는 1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국제경쟁 대상에는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2025.05.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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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백상 무대서 소신 발언 "국민 무서워하는 사람 뽑아야"
박찬욱 감독은 다음 달 예정된 대선을 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먼저 영화를 함께 만든 제작진들에 감사를 전한 박 감독은 영화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보며 '전, 란' 생각을 자주 했다"고 운을 띄웠다. 박 감독은 "이제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그런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영화 속에서 차승원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하겠다"면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2025.05.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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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골에 극장골…전북 후반 42분 '장군' 대전 후반 47분 '멍군'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 전북 현대의 맞대결은 '극장골(경기 종료 직전 터진 골)'에 '극장골'이 이어지는 혈투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1을 추가한 대전(8승3무2패·승점 27)은 한 경기 덜 치른 2위 전북(6승4무2패·승점 22)에 승점 5 차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7분 대전 김인균(27)이 페널티박스에서 전북 수비수 둘 사이를 돌파한 뒤, 오른발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2025.05.0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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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애순이 관식이가 "외로워서" 썼다…시니어들의 재치와 유머
시니어 시 공모전인 ‘제2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생문(74)씨는 지난 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 중 시를 쓰기 시작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저렇게 지는 거였구나/한세상 뜨겁게 불태우다/금빛으로 저무는 거였구나" 심사위원들은 "자신의 삶을 객관화해 바라보는 시선에서 노년의 지혜와 시적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남겼다. "날마다 꿈을 꾸었다/비행기 폭격 온다꼬/책상 아래 숨으라꼬/피난 가라꼬//90살 되니/그 꿈 안 꾼다" (김화선·88세·우수상) 한국시인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학세계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응모작 8500여 편이 접수됐다.
2025.05.0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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