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부에 금간 창덕궁 불로문…"이젠 출입금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일 "국가유산 보호와 보존 처리를 위해 창덕궁 불로문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창덕궁관리소는 지난달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동선 변경을 공지하며 "균열 및 풍화로 훼손된 석조물 보존 처리 및 보호를 위해 불로문 출입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창덕궁관리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불로문 상단에는 과거 균열로 인한 흔적이 있다"며 "약 20년 전에 보존 처리를 했으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다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02 14:11
1
-
이강인 '챔스리그' 우승…'슛돌이' 시절 꿈 3가지 다 이뤘다
파리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비록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결장했지만 우승 세리머니 때 센터 쪽에 위치해 기쁨을 만끽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날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두에와 우스만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 스리톱을 내세웠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토트넘)은 올해 8월 UEFA 수퍼컵을 펼치지만, 이강인은 올여름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손흥민과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2025.06.02 11:39
1
-
"손흥민 다음달 사우디행 가능성…훨씬 높은 연봉 제안"
ESPN은 유럽축구 이적시장 루머를 소개하며 토크스포츠를 인용해 "손흥민은 여러 사우디 프로축구 팀들의 영입 타깃"이라며 "사우디 팀들은 손흥민 같은 선수를 영입해 새로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꺼리고 있다"면서도 "손흥민은 사우디 팀들로부터 현재보다 높은 연봉을 제안 받을 가능성이 높아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생제르맹은 올해 8월13일 이탈리아에서 UEFA 수퍼컵을 치르는데,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노려볼 수 있다.
2025.06.02 11:34
0
-
'데블스 플랜2' 정현규 "불편함 죄송"…우승 소감 대신 사과, 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 출연자 정현규가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현규는 "‘데블스 플랜2’ 출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반성하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리며,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현규는 ‘데블스 플랜2’에서 카이스트 출신인 최현준이 자기 뜻대로 결정을 하지 않자 "산수할 줄 알아? 산수 해볼까? 같은 10진법으로 계산한 거 맞아?", "그럼 뭐가 더 이득이야?", "마음이 아파서 그래?", "너랑 안 할 거야" 라는 등 다소 직설적인 발언으로 일부 시청자들에게 비판받았다.
2025.06.02 10:43
2
-
프로야구 삼성, 선두 LG 상대 스윕…10년 만에 신바람 7연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파죽의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G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것을 포함해 최근 연승 행진을 7경기까지 이어가며 신바람을 냈다. NC는 지난 3월 LG와의 경기 도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이후 두 달 가까이 홈경기를 부산 사직구장과 울산 문수경기장으로 옮겨 치르다 이번 주말 3연전을 앞두고 NC파크로 복귀했다.
2025.06.02 10:32
0
-
프로축구 대구FC, 김병수 감독 데뷔전서 광주와 1-1
프로축구 대구FC가 김병수 감독의 데뷔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는 1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K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FC와 1-1로 비겼다. 대구는 지난 4월 박창현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물러난 뒤 지난달 27일에야 김병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2025.06.02 09:30
0
-
‘안세영 탈락’ 싱가포르 오픈, 女복식 김혜정-공희용 조 첫 金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수퍼750)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세계랭킹 8위 김-공 조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6위인 일본의 이와나가 린-나카니시 기에 조에 2-0(21-16 21-14)으로 이겨 우승했다. 앞서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김-공 조가 이번 대회 한국의 첫 번째 금메달을 신고하며 기세를 높였다.
2025.06.02 09:30
1
-
'KCC 우승 주역' 라건아, 한 시즌 만에 KBL 복귀...한국가스공사행
한국 농구대표팀에서 귀화 선수로 활약했던 라건아(36)가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고 한 시즌 만에 프로농구(KBL)에 돌아온다. 라건아는 2023~24시즌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역이다. 2023~24시즌을 끝으로 KCC·대한민국농구협회·KBL이 엮인 '4자 계약'이 완료되서다.
2025.06.02 08:13
0
-
김혜성 최고의 날, 이정후 부활의 날
메이저리그(MLB)의 두 한국인 야수,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나란히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1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발가락 부상을 당한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를 대신해 빅리그 진출 이후 유격수로는 처음 선발 출장했다.
2025.06.02 06:34
1
-
‘새 희망’ 알칸타라 앞세운 키움, 두산 잡고 35일 만에 위닝시리즈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3연전 첫 날 패배 이후 이틀 연속 짜릿한 1-0 승리를 거둔 키움은 지난 4월26~27일 인천 SSG 랜더스전 이후 35일 만에 연승을 맛보며 최하위 탈출을 위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두산 소속으로 뛰다가 팔꿈치 부상으로 조기 방출된 그가 지난해 7월3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33일만에 거둔 KBO리그 승리다.
2025.06.02 06:20
0
이전페이지 없음
1
현재페이지
2
3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