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백신도 맞았는데…" 근육맨 김종국도 돌파감염
가수 겸 예능인 김종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김종국의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김종국이 전날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종국이 최근 SBS '런닝맨' '미운우리새끼'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온 만큼 그의 확진은 방송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2.02.10 20:45
1
-
이 까다로운 피아니스트가 7일 격리하고 내한 공연?
이 까다로운 피아니스트가 ‘진짜로’ 한국에 올 예정이다. 공연 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폴란드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이 한국 공연 6회를 확정했다"고 8일 전했다. 따라서 1975년 18세에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일류 무대·오케스트라를 골라서 공연한 짐머만의 ‘격리 감수 내한’ 은 독특한 소식이다.
2022.02.10 18:48
0
-
올림픽 3연패 실패한 하뉴 "올림픽 전혀 전혀 못 즐겨"
올림픽 3연패 도전에 실패한 하뉴 유즈루(28·일본)가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하뉴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점프(쿼드러플 살코)를 아예 뛰지 못하는 실수를 했다. 하뉴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고, 실수하면 이길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전반 2개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늘과 땅(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이라는 이야기가 완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2.10 18:31
0
-
'49세 노장에 300억원' 사우디 제안 과장 아닌듯...PGA 술렁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주 골프슈퍼리그를 출범시키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이언 폴터(잉글랜드)에게 2500만 달러(약 30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PGA 투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사우디의 거액 제안 보도는 신빙성이 있다"고 했다. 폴터는 PGA 투어에서 통산 2778만 달러(약 332억원), DP 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에서 2700만 유로(약 369억원)를 벌었다.
2022.02.10 17:54
0
-
'4회전 점프' 뛰는 피겨 천재 도핑 의혹…IOC "아직 할 말 없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10일 일일 브리핑에서 "(도핑 의혹 관련 보도는) 현재 법적 논의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다. 발리예바는 남자 선수들도 어려워하는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피겨 천재'다. 일부 외신은 "ROC 선수들이 올림픽 직전 진행한 도핑 검사 결과와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2022.02.10 17:24
18
-
하프파이프 여제의 두 번째 대관식, 클로이 김 올림픽 2연패
하루 전 예선에서 87.75점을 받아 1위로 결선에 오른 클로이 김은 표정도 몸도 가벼웠다. 결선 1차시기에 공중에서 세 바퀴(1080도)를 도는 고난이도 기술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치고 나갔다. 지난 9일 겐팅 스노파크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장기인 더블 맥트위스트 1260(몸을 비틀어 세 바퀴 반을 회전하는 고난이도 기술)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86.25점을 받아 전체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2022.02.10 17:24
0
-
추월 당하자 '손 번쩍' 런쯔웨이에…박장혁 '사이다 한마디'
"자신의 경기를 많이 되돌려봤으면 좋겠습니다," 박장혁(24·스포츠토토)이 쇼트트랙 1500m 준결승에서 '헐리우드 액션'을 펼친 런쯔웨이(중국)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장혁은 9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3조에서 런쯔웨이와 경쟁했다. 혼성 계주 2000m와 남자 1000m 금메달을 따낸 런쯔웨이는 중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었다.
2022.02.10 17:24
0
-
'위대한 도전' 하뉴, 쿼드러플 악셀 결국 착지 실패…그래도 웃었다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쿼드러플 악셀(4.5회전 점프)을 시도한 '피겨 제왕' 하뉴 유즈루(28·일본)가 결국 전인미답의 고지에 오르지 못하고 돌아섰다. 공중에서 네 바퀴 반을 회전해야 하는 쿼드러플 악셀은 피겨 전문가들로부터 "물리적으로 인간이 소화하기 어려운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쿼드러플 토루프-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도 깨끗하게 해냈다.
2022.02.10 16:42
0
-
NRG 이성진, 손편지로 결혼 발표…“누구보다 날 아껴줘”
이성진은 10일 자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편지를 올려 "저 장가갑니다"고 밝혔다. 이성진은 NRG 팬클럽인 ‘천재일우’에 가장 먼저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며 "제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썼다. 이듬해 이성진은 5인조 그룹 NRG로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한건아만세’ 등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2022.02.10 16:36
0
-
"황대헌 금메달, 논쟁 여지 없다" 악플 퍼붓던 中도 인정했다
황대헌의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논쟁 없이 진짜 실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전했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온라인판은 10일 "7일(1000m 준결승) 페널티 이후의 논쟁과 달리 황대헌의 우승은 중국 네티즌들의 존중(respect)을 받았다"며 "논쟁 없이 진짜 실력을 보여줬으며, 올림픽은 이래야 한다고 네티즌들이 말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홈 어드밴티지’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온 지난 7일 남자 1000m와 달리, 9일 1500m 황대헌의 승리는 논쟁의 여지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중국 팬들이 인정했다는 내용이다.
2022.02.10 16:01
34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3
4
5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