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뉴·펩도 못 이룬 5대 리그 우승...안첼로티가 해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63) 감독이 유럽 팀 사령탑 최초로 유럽 5대 리그를 정복했다. 이로써 안첼로티 감독은 유럽 5대 리그를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독일,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리그 모두 우승)'을 달성했 다. 모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첼시), 세리에A(인터밀란), 프리메라리가(레알 마드리드) 등 3개 리그에서 6차례 챔피언이 됐다.
2022.05.01 21:35
0
-
'MZ' 아니고 'Z'만 뗐다…TV서 사라졌던 10대 소환, 왜
이들이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은 100만원을 쥐어준 뒤 불릴 방법을 생각하게 한 '자본주의 학교'(KBS), Z세대에게서 핸드폰을 36시간 떼놓고 관찰하는'Z멋대로 생존기 - Zㅏ때는 말이야'(Mnet) 등이다. 김성수 평론가는 "세상은 빨리 변하는데 대처할 방법은 모르고, 학교도 어른도 가르쳐주지 않는 부분에서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세대"라고 10대를 설명하며 "기본적으로 TV에서는 10대가 사라져있었고, 진지하게 10대의 고민을 들여다보고 성찰하는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최근엔 약간의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자본주의 학교' 최승범 PD는 "10대 아이들 두고 있는 3050 학부모를 타깃으로 기획했고, 사내에서도 젊은 시청층 타깃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며 "'1박2일' 등 KBS 예능 시청층이 50대 이상인데, 젊은 엄마·아빠들이 갈 수 있는 예능이 없어서 그 수요를 노렸다"고 설명했다.
2022.05.01 20:57
2
-
전주 찾은 저스틴 민 "美 K팝 영화 20편쯤 제작중…K콘텐트 폭발적"
29일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 ‘애프터 양’으로 만난 주연 배우 저스틴 H 민(33)은 "미국에서 K콘텐트 인기는 실로 폭발적"이라며 "K콘텐트는 항상 뛰어났는데 이제야 관심받는 게 안타깝다"고 했다. 개막식에 맞춰 내한한 저스틴 H 민은 "초청해준 덕분에 6년 만에 한국에 왔다"면서 "어제 코고나다와 연락했는데 (일정상) 이번에 못 와서 매우 슬퍼했다. "한국 외모고 한국 음식을 사랑하고 한국말도 좀 해서 한국인이라 생각할 때가 있지만 사실 한국 역사를 잘 모르고 미국에서 자라 완벽한 한국인이라 할 수 있을까"라고 자문하며 "정체성 자체가 복잡하고 평생 가져갈 숙제"라 했다.
2022.05.01 20:00
0
-
2700K...다저스 역사 새로 쓴 '위대한 커쇼'
클레이튼 커쇼(3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구단 역사를 다시 썼다. 이날 1회 로비 그로스먼, 2회 토켈슨, 3회 더스틴 가로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토켈슨에게 다시 한 번 삼진을 뺏으며 신기록을 세웠다. 다저스가 작년 시즌 종료 후 그가 다른 팀으로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커쇼는 직장폐쇄 종료 후 재개된 FA 협상에서 1년 다저스 잔류를 결정했다.
2022.05.01 19:36
0
-
양현종, 이강철도 넘었다…구단 사상 최다 탈삼진 신기록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4)이 구단 사상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양현종은 이와 함께 이강철 KIA 감독(1702개)이 보유한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다시 썼다. 양현종은 지난달 26일 KT 위즈전에서 선동열 전 KIA 감독(1698개)의 탈삼진 기록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이 감독의 기록까지 제치면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삼진을 잡은 투수로 우뚝 섰다.
2022.05.01 19:34
0
-
원로 시조시인 장순하씨 별세
원로 시조시인 장순하 선생이 1일 새벽 별세했다. 유족으로 부인 민복순씨, 아들 이재·안재·능재·규재씨가 있다.
2022.05.01 18:32
0
-
'아시아 최강' 울산에 2연승, 조호르를 보면 동남아 축구가 보인다
과거 K리그 구단 사령탑을 지낸 A감독은 1일 중앙일보와 전화통화에서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서 탈락한 울산의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아시아 프로리그 못지 않은 투자와 시스템을 겸비한 동남아시아 클럽이 점점 느는 건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에서 화두로 떠오른 동남아의 약진이 ‘깜짝 돌풍’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A감독은 "올 시즌 K리그를 대표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팀들이 모두 동남아 팀을 상대로 고전했다"면서 "이는 동아시아 프로축구에 보내는 동남아시아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2.05.01 18:17
1
-
독일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투입 2분만 결승골...챔스 희망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정우영(23)이 교체 투입 2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정우영은 1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호펜하임전 4-3 승리를 이끌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4위에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2022.05.01 16:44
5
-
디올 패션쇼에 시선강탈 '이대 과잠'…금발 여성의 놀랄 정체
30일 패션업계 등에 따르면 디올은 이날 서울 이화여대에서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디올과 이화여대가 '차세대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결과다. 피에트로 베카리 디올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디올은 올해 한국과 굳건한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자 한다"며 "이화여대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식의 전파, 교육, 여성 공동체에 주목하는 'Women@Dior'(위민앳디올)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창조적 소통과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5.01 14:20
0
-
"유명가수 아들, 개똥 1년 방치"…지목된 박강성 아들 루 사과
가수 박강성 아들이자 가수 겸 탤런트 루(23·박현준)가 반려견 배설물·쓰레기 방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가수의 연예인 아들 A씨 때문에 1년간 고통받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유명 가수의 아들이자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A씨가 집 주변에 반려견 배설물 등 쓰레기를 방치해 피해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2.05.01 13:57
9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