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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도 직거래로…컬렉터를 위한 컬렉터의 전시
미술작가 매니지먼트 기업인 맨션나인이 컬렉터가 직접 출품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를 개최한다. 내달 7일까지 맨션나인 방배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엔 박서보·남춘모·김창렬 등 국내 거장, 최근 국내외 컬렉터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알렉스 카츠, 조르디 커윅, 치하루 시오타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런 변화에 맞춰 ‘딜링아트’는 컬렉터들이 작품을 손쉽게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2022.05.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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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글씨로 파도를 만들었다, 김25의 '텍스트 회화'
그림 속 파도와 물결은 온통 글씨로 만들어졌다. 깨알같은 글씨로 파도를 만드는 화가 김이오(KIM25)의 그림이다. 김허경 미술평론가는 "김 작가의 그림은 추상과 재현, 텍스트와 이미지의 불확실한 경계에 있다"며 "작가는 일렁이는 파도의 안과 밖이 만나는 지점에 텍스트를 써넣었다.
2022.05.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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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디자인 확 바꾼 삼성 문화잡지 '와 나' 창간
삼성문화재단이 전방위 아티스트로 통하는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씨와 손잡고 기존 문화예술 잡지 '문화와 나'를 파격적으로 재창간했다. 원래 이름 '문화와 나'에서 '문화'를 지우고 그 자리에 매호 다른 걸 집어넣겠다는 뜻이다. 96년 '문화와 나'로 바꾸었다가 이번에 재창간한 것이다.
2022.05.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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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방문' 8개월 자숙 끝…최진혁 "조심스럽게 활동 시작"
지난해 불법운영하는 유흥업소에 방문했다가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배우 최진혁이 약 8개월 만에 복귀했다. 방송 이후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입장문을 내고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인 직후 사과의 뜻을 전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잘못을 되새기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05.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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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개방특집 '열린음악회' 시청률 7.3%…5년 4개월만에 최고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생방송 된 청와대 개방특집 '열린음악회'가 5년 4개월 만에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23일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열린음악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7.3%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는 아주 잘 조성된 공원이자 문화재이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며 "제가 좋아하는 '열린음악회'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함께 보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2022.05.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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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베트남 집어삼킨 박항서 매직…SEA게임 2연패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시안(SEA) 게임 남자축구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19년 박항서 감독을 앞세워 이 대회에서 60년 만의 우승을 이끈 베트남은 대회 2연패를 이루며 ‘동남아시아 최강’ 타이틀을 거듭 입증했다. 지난 2017년 9월 베트남에 부임하며 A대표팀과 U-23대표팀을 함께 이끈 박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한국인 지도자 공오균 감독에게 U-23대표팀 지휘봉을 넘길 예정이다.
2022.05.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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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일면식 없던 고희진-이숙자, 인삼공사에서 뭉쳤다
고희진 감독과 이숙자 코치가 KGC인삼공사의 도약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고희진 감독은 "이숙자 코치가 와서 정말 든든하다"고 했다. 고희진 감독은 자신을 도와줄 사람으로 이숙자 코치를 점찍었다.
2022.05.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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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PGA챔피언십 우승...페레이라 퍼트 한 바퀴 부족해 역전패
17번 홀에서 미토 페레이라(칠레)의 버디 퍼트는 한 바퀴만 더 굴렀다면 홀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29세의 토머스는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조니 밀로, 톰 왓슨과 더불어 30세 이전에 메이저 2승, PGA 투어 15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페레이라는 칠레 출신의 첫 메이저 우승자가 될 뻔했고, 2011년 키건 브래들리 이후 첫 신인 PGA 챔피언십 우승자가 될 뻔했으나 마지막 두 홀의 불운으로 분루를 삼켰다.
2022.05.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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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테스트 끝났다, '에이스 프로젝트' 2단계 돌입
문동주는 올해 입단한 신인 선수 중 최고 계약금(5억원)을 받은 특급 유망주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문동주의 1군 등록을 앞두고 "최근 부상을 겪은 선수라 몸을 확실하게 회복하고 프로 무대 경험을 쌓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다"며 "불펜으로 출발하지만, 충분히 1군에 적응했다고 판단하면 예정했던 선발 프로그램을 더 빨리 가동할 수도 있다"고 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는 방법도 있지만, 한화 관계자는 "문동주가 꾸준히 1군 경기를 지켜보고 경험하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2022.05.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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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안타-김하성 2안타, 나란히 멀티히트 작렬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렸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나서 5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유격수로 나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2022.05.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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