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 김지수, EPL 새역사...한국인 최연소·최초의 센터백 2004년생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유럽 정상급 프로축구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국 중앙 수비수는 최초로 데뷔전을 치렀다. 김지수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5시즌 EPL 18라운드 원정 경기(0-0무)에서 EPL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24일 스무번째 생일을 맞은 2004년생 김지수는 한국 선수 최연소 EPL 데뷔 기록도 새로 썼다.
- "알리서 의상 구매했다" 투란도트 파행…제작비 200억 어디로 박현준 총예술감독은 "매년 유명 가수들이 찾는 페스티벌 규모로 키워 세계 오페라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공언했고, 세계적 소프라노 마리아 굴레기나를 비롯해 12개국 오페라 스타들을 캐스팅했다. 박현준 감독이 2003년 장이머우 연출 버전의 무대동선을 복제할 것을 주문하자 리베모어는 "위대한 예술가의 모방을 강요한다"며 자기 이름을 빼라고 했고, 이 과정에서 리베모어 연출팀의 개런티 지급 문제로 갈등이 시작됐음이 밝혀졌다. 박 감독은 "외국 연출가들이 한국을 봉으로 여기며 3배의 개런티를 요구한다"고 주장했지만, 리베모어는 "이번 프로덕션에 한국 가수가 주연으로 출연하지 않는 걸 보니 오히려 박 감독에게 한국 가수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 같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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