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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 흥행엔 ‘굿즈’가 필수…N회차 관람하는 ‘무비고어’의 등장
굿즈 이벤트가 있는 상영 회차를 관람하면, 영화 관람 전후로 직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무료로 굿즈를 받아갈 수 있다. 이소정 NEW 영화사업부 홍보마케팅팀 과장은 "굿즈가 흥행을 단독으로 좌우한다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관객의 재관람 의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된다"며 "이렇게 생긴 ‘N차관람객’이 영화의 자발적 대변인이자 홍보창구로 역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파과’ 무용이 키링의 경우 키링 인형을 제작하는 브랜드 ‘묘멍’과 콜라보 한 제품이며,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오늘의 운세와 함께 화면에 ‘오늘의 쓸모 한 조각’ 창을 띄워 보여주는 NFC 키링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 ‘노플라스틱 선데이’와 함께 만든 굿즈다.
2025.05.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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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단 고교생 쇼트트랙 천재…하늘은 그를 세 번 시험했다
지난달 끝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종합 1위에 올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훈련하다 넘어져 스케이트 날에 오른쪽 허벅지 안쪽을 찍혔다. 처음 금메달 꿈을 품게 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그의 희로애락을 모두 함께했던 송승우 코치다.
2025.05.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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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투병 고백…"수술 받고 잘 이겨내겠다”
배우 진태현(44)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앞으로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 마라"라며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마라토너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라고 했다.
2025.05.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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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대화 운동 펼친 ‘여해와 함께’, 60주년 기념 사진집 출간
여해(如海) 강원용(1917~2006) 목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여해와 함께’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아카데미 대화 운동에 동참했던 인물들을 돌아보는 사진·인터뷰집 『사이·너머, 60년의 대화 between and beyond, tagung, 1965-2025』를 출간했다. 설립 후 기독교의 사회 참여, 교회와 사회의 대화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아카데미 대화 운동을 펼쳤다. '여해와 함께'는 60주년을 기념해 5월 중순부터 대화의 집에서 기획 전시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연다.
2025.05.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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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감독, 6000명 관중 앞에서 선수 폭행…징계 여부 검토
이 감독의 선수 폭행은 지난 5일 어린이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김천 상무의 하나은행 K리그12025 12라운드 홈경기에서 벌어졌다. 지난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강팀 알힐랄과의 ACLE 8강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감독이 "(알힐랄을) 개바르거나, (알힐랄에) 개발리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광주는 0-7로 참패했고, 알힐랄의 조르즈 제주스 감독은 경기 뒤 이 감독을 향해 입을 조심하라는 듯한 손동작을 했다.
2025.05.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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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근태 논란' 송민호 없이 콘서트…YG "쉽지 않은 결정"
4인조 그룹 위너가 사회복무요원 시절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멤버 송민호를 제외한 채 컴백 기념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약 3년 3개월 만의 위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세 멤버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7일 밝혔다. YG는 "오랜 시간 위너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멤버들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해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5.05.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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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뭘로 보고…내가 우습냐" 스폰서 제안 박제한 여배우
배우 전세현(43)이 SNS에 자신이 받은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박제하며 분노했다. 전세현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그분이 '너는 그렇게 하면 절대 못 커, 이쪽 바닥은 다 그래'라고 했다"며 "이후 그분을 다시 만났는데 '너는 그때 내 제안을 거절해서 지금 유명해지지 않은 거야'라고 하더라.
2025.05.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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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뮤지컬 최고상 수상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New York Drama Critics' Circle)가 수여하는 뮤지컬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7일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2024-2025시즌 작품을 대상으로 한 제89회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어워즈에서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에 선정됐다. 미국의 연극·뮤지컬 시상식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도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5.05.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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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파스컵 2연패 도전하는 ‘17살 프로’…이효송 “부딪히면서 배울게요”
한 한국인 유망주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연소 우승 소식. 일본 언론은 "한국에서 온 아마추어 고등학생이 JLPGA 투어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고 대서특필했고, 이 낭보는 곧장 한국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일본이 모두 주목하는 샛별이 된 이효송은 지난해 7월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프로로 전향했고, 연말에는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신인왕으로 등극했다.
2025.05.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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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황금연휴 극장가 1위…올해 최고 흥행 한국 영화 등극
지난달 16일 개봉 후 줄곧 정상을 지킨 '야당'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썬더볼츠*', '파과'가 동시에 극장에 걸린 30일 3위로 하락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화 역시 신작들이 개봉한 지난달 30일 5위까지 순위가 내려갔으나 점차 관객 수를 회복했고, 어린이날인 5일에는 '야당'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개봉일인 지난달 30일 11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지만, 관객의 호불호가 갈리며 이튿날부터 꾸준히 순위가 떨어졌다.
2025.05.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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