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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신 전진우 쓸까...홍명보호 6일 새벽 이라크전
한국 축구대표팀이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한국은 6일 오전 3시15분(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홈팀 이라크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차전을 치른다. 대표팀 멤버 중 이라크 원정을 경험한 건 선수·감독을 통틀어 홍명보 감독뿐이다.
2025.06.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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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처음 '프로스포츠 구단주' 출신 대통령…스포츠 공약은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3년 통일그룹 산하 기업구단 성남 일화가 시민구단 성남FC로 전환되면서 구단주를 맡았다. ▲국민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전 생애주기별 체육 활동 지원 ▲장애인 체육 기반 강화 ▲체육인 복지 기반 강화 ▲e스포츠 생태계 조성 지원 ▲낚시를 포함한 레저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이다. 아울러 "체육인의 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e스포츠, 낚시 등 레저 스포츠의 저변 확장과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2025.06.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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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혜성 방망이 동반 침묵…나란히 무안타 부진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야수들이 나란히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좌익수 플라이를 시작으로 1루수 땅볼(3회), 중견수 플라이(5회와 7회), 유격수 땅볼(10회) 등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아보지 못 했다. 10회 초 파드리스가 먼저 한 점을 얻어 2-3으로 뒤진 채 맞이한 10회말 2사 3루에서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서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쳐 아쉬움이 더 컸다.
2025.06.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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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3636명이 꼽았다…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소년이 온다’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가 인터넷서점 알라딘 독자들이 꼽은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독자 3636명을 대상으로 새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추천받은 결과 『소년이 온다』가 1위로 꼽혔다고 4일 밝혔다. 레비츠키의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9위)와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10위)도 10위 안에 들었다.
2025.06.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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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이 돌아왔다…인터뷰도 사양, 구위로 증명할까
‘돌부처’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이 돌아왔다. 오승환은 지난 3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1군으로 등록됐다. 이날 1군으로 올라온 오승환은 긴 인터뷰는 사양하고 "나는 벤치가 됐든 마운드가 됐든 어디에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는 생각으로 올라왔다.
2025.06.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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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경기"...원맨쇼로 프랑스오픈 테니스 4강 오른 알카라스
'카를로스 쇼.'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공식 소셜미디어(SNS)는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22·세계 2위·스페인)와 토미 폴(28·12위·미국)의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을 이렇게 표현했다. 프랑스오픈에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다음 해 4강에 오른 건 2021년 '클레이(clay·흙) 킹'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은퇴) 이후 4년 만이다. 알카라스가 대회 2연패(메이저 5승)를 달성하면 2000년 이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세 번째 선수로 기록된다.
2025.06.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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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심위 위원장 사직서 재가...사의 표명 40일 만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사직서가 재가됐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류 위원장의 사직서를 공식 수리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오전 인사혁신처로부터 류 위원장에 대한 해촉 인사발령 공문을 접수했고, 내부 결재를 거쳐 같은 날 중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5.06.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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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손흥민, 사우디로 떠날수도...토트넘 자금 확보 원해"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3)이 올여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로 떠날 수도 있다고 영국 유력 매체 텔레그래프가 단독 보도했다.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둔 토트넘이 이적 자금을 마련하고 선수단을 개편하려 함에 따라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날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텔레그래프 보도를 인용하며 "손흥민은 사우디 프로축구의 천문학적인 계약 제의에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2025.06.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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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흙신'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4강 진출...2연패까지 2승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2·세계 2위·스페인)가 '복병' 토미 폴(28·12위·미국)을 꺾고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에서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폴을 1시간 34분 만에 3-0(6-0 6-1 6-4)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에서 은퇴식을 치른 나달은 클레이 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에서 14차례나 우승한 레전드다.
2025.06.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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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지도자들, 새 대통령 향해 "모두의 대통령 돼야"
이어서 진우 총무원장은 "이제 우리는 분열과 대립을 뒤로 하고, 통합과 치유의 길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국정 운영으로, 무너진 신뢰를 다시 세워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이용훈 의장주교는 "헌법 정신에 따라 모든 국민이 주인이 되고, 누구나 인간으로서 존엄과 품위를 누릴 수 있는 나라, 자신의 뜻을 당당히 표현할 권리를 보장받는 나라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남북이 화해하며 세계정세 속에서 함께 힘을 모으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정을 살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대표회장은 "새로 선출된 대통령은 국정 안정은 물론 국민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국민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지게 됐다"며 "대통령은 지난 시대의 잘못을 거울삼아 지지해 준 국민뿐 아니라, 지지하지 않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이념적 간극을 좁히고,
2025.06.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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