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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공포 불러온 새벽 굉음 "새 지진 가능성…추가 강진 우려"
인근 주민들이 이번 지진에 특히 놀란 건 7년 전인 2016년 9월 12일에 기상청 관측(1978년) 이래 가장 강력한 규모 5.8의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다만 이번 지진과 9·12 지진 간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봤다. 박순천 기상청 지진화산연구과장은 "이번 지진과 9·12 지진은 20㎞ 정도 떨어져 있고 주변에 단층선들도 분리돼 있기 때문에 다른 구조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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