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톱기사
[단독] "입막음 아냐?"…軍, 계엄 직후 '민간 심리상담' 돌연 종료
국방부가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한 '민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EAP)'을 12·3 계엄 사태 직후 조기에 종료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원한 소식통은 8일 중앙일보에 "민간 심리 상담센터는 당초 이달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4년 EAP 연계 상담을 연말까지 할 수 있다고 안내했는데, 계엄 사태가 불거진 직후인 지난 6일 오후 국방부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해당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통지 문자 메시지를 내담자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국방부가 익명성 보장을 강조한 건 장기복무 선발이나 진급 과정에서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심리 상담에 소극적인 군 간부와 군무원이 부담 없이 심리 상담을 받게 하겠다는 취지였다.
- “스태프에 학대 당했다”…걸그룹 멤버 탈퇴선언에 JYP “유감”
- 김예지 "탄핵안 투표 후 문자 테러…국회의원 책무만 신경 쓰겠다"
- 골 터뜨리고도 웃지 못한 손흥민 "팀을 실망하게 했다"
- 김이나, 일베 논란 해명 "들어가 본 적도 없어…나도 계엄령 분노"
- 천정명 “16년 함께 한 매니저에 사기 당해…상상 못할 금액”
- 법보다 주먹…멕시코 미성년자 납치범, 주민들에 맞아 숨졌다
- "꿀잠 좀 자고 싶다"…이런 분들 '방 온도'부터 체크를 [건강한 가족]
- '남편 징역 구형' 성유리 근황 공개한 전혜빈…돌연 사진 삭제
- [건강한 가족] 치매·폐암보다 더 무서운 항생제 내성···감기·코로나엔 항생제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