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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대신 센추리 탄 일왕부부…카퍼레이드 중 눈물도
나루히토 일왕(일본에선 천황)의 즉위를 축하하는 카퍼레이드가 10일 오후 도쿄 도심 4.6km 구간에서 열렸다. 오후 3시 훈장이 달린 연미복 차림의 일왕, 롱드레스에 작은 보석 왕관을 쓴 마사코(雅子)왕비가 고쿄(皇居)의 궁전앞에서 도요타 ‘센추리’ 오픈카에 올랐다. 1990년 아키히토 전 일왕의 즉위 축하 퍼레이드때
2019.11.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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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30년 디자이너 “한국차, 이탈리아선 일본차와 동급”
30여년 동안 페라리 등 수퍼카를 디자인한 마우리치오 콜비(59)는 10일 "한국 학생의 자동차 디자인과 스케치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몇몇 학생에겐 당장 피닌파리라에 지원서를 넣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페라리 소유주인 박성제(50)씨는 "세계적인 명장인 콜비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동차 매니어들에
2019.11.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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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디자이너 "스포티지 최고···한국차, 독일보다 낫다"
30여 년 동안 페라리 등 수퍼카를 디자인한 마우리치오 콜비(59)는 10일 "한국 학생의 자동차 디자인과 스케치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몇몇 학생에겐 당장 피닌파리나에 지원서를 넣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페라리 소유주인 박성재(50)씨는 "세계적인 명장인 콜비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동차 매니어들에
2019.11.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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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이해찬 2년내 사망" 한국당 일부 "스스로 묘 팠다"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택시기사의 말을 인용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년 내 죽는다"는 취지로 해석될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해찬 대표가 20년 집권한다, 50년 집권한다(고 하더니) 얼마 전에는 ‘나 죽기 전에
2019.11.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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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비구름 몰려온다…밤 사이 천둥·번개에 우박도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해 도서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비구름이 시속 40㎞ 속도로 동진하고 있다"며 "10일 저녁 서해안을 시작으로 11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강원 북부 산지에는 비 또는 눈)
2019.1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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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2년 안에 죽겠네” 발언 김재원 "우스갯소리일 뿐"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이해찬 대표가 그러한 의지를 보이는 것에 대해 택시기사가 반감으로 한 말을 우스갯소리로 소개한 것"이라면서 "택시 기사의 우스갯소리를 저도 우스갯소리로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그 말을 듣고 충격받아서 택시를 타고 ‘이해찬씨가 이렇게 이야기합디다’고
2019.11.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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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상 “강제징용 구체적 제안 오면 판단”..제3해법 ‘화해’ 위해 넘어야할 난관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상이 8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할 수 있는 제안을 한다면 충분히 귀 기울이고 싶다"고 말했다. 일 정부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하지만, 각국 사법 판단은 헌정 질서의 문제라서 각자 판결의 효력(기판력)을 상대 국가에 강요할 수 없다. 양기호 성공회대 교
2019.11.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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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탄원서 이어 오늘 만찬…총선 전 친문·이재명 단결
전 의원은 탄원서에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에 반드시 필요한 정치인"이라며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역량을 가진 행정가로, 경기도민들의 지지와 호응을 받으며 더 살기 좋은 경기도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전 의원실 관계자는 "우리 당의 경기지사인 만큼, 이 지사의 정책이 중단 없이
2019.11.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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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선택 고민해본 사람, ‘미리 막을 수 있다’ 생각 더 강해
극단적 선택을 고민해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 시도=도움 요청', '자살=예방 가능'이란 생각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조사 대상 1500명을 자살 생각 무경험자(1215명), 자살 생각한 지 1년이 지난 사람(237명), 1년 이내에 자살을 생각해본 사람(48명) 등 3개 그룹으로 나눴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2019.11.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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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통합 없다""원칙 공감땐 대화"···묘하게 갈린 안철수·유승민계
성명서에서도 "산업화세대와 민주화 세대는 기득권계층이 됐다. 이들 이후 세대는 국민의 힘을 이용해 과실만을 취한 그들에게 분노하고 있다"며 "우리는 ‘공정세대’를 정치와 사회 전반의 주역으로 하는 세대교체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권은희?유의동?김수민 의원은 "한국당이 유승민 변혁
2019.11.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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