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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서도 청년 주도로 3·1 만세운동 있었다
"현재 조선 전도에 걸쳐 학생, 기타 민중이 조선 민족의 독립을 앞장서서 외치고 있고, 각 지역에서 다중이 모여 ‘대한 독립 만세’라 높이 부르고 있으므로, 4월 10일 신촌동(다랑고개 아래에 있던 마을)의 언덕 아래에 모여 ‘대한 독립 만세’라 외치고, 만약 모이지 않으면 큰 화를 입을 것이다!" . 이어 관인 면민들
2019.1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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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학생, 한국이 가장 많이 줄었다...10년 만에 27.6% ↓
미국 유학생 수 상위 15개국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 올해 미국에 유학생으로 등록된 숫자는 총 109만 5299명인데, 이는 전년 대비 0.05% 늘어난 수치다. AP는 "미국 유학생 수가 줄어드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反)이민’ 캠페인이 한 원인"이라며 "학생 비자 발급 심사 강화와 더불어 취업 영주권 발급까
2019.1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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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사진 한 장에 192만원···인플루언서 소득 5년새 12배
그 결과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게시물을 올리고 받는 광고비의 올해 평균은 1건당 1643달러(약 192만원)로 나타났다. 트위터의 경우 인기 트위터리안(트위터 사용자)이 광고성 게시물 1건을 올리고 받는 돈은 2014년 29달러에서 2019년 42달러로 증가했다. SNS 관련 통계업체인 소셜베이커 관계자는 "전통적 개념의 광고
2019.1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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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매장 구별 의미 없어…성공 핵심은 '쉽게 사기'
"과거 우리 핵심 제품은 가죽 재킷이었다. 하지만 가죽 재킷 하나로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고, 지난 1년간 여성 원피스 개발에 집중했다. 또 다른 영국 브랜드 '테드 베이커'에서 디자이너를 영입해 드레스 스타일 수를 파격적으로 늘렸다. 결과적으로 올해 봄·여름 시즌 여성 드레스 매출이 지
2019.1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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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레넌 월’, 학교 요청에 자진 철거…“절차 지켜 재설치”
홍콩 시위를 지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설치됐던 ‘레넌 벽’이 학교 측 요청에 따라 철거됐다. 안내문에는 "이곳에 게시물을 걸 때는 반드시 중앙도서관 행정실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밟게 돼 있다"며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입장이든 반대하는 입장이든 신청 절차를 거쳐 게시물을 부착하길 바란다"고 적혔다. 이에
2019.11.2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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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밖으로 나온 황교안, 청와대 앞서 첫 철야농성
한국당 공보실에 따르면 "황 대표가 청와대 앞 철야 단식을 완강히 원해 사랑채 앞에서 밤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청와대 앞을 단식 장소로 잡았다가 대통령 경호 문제로 천막 설치가 불허되자 낮에는 청와대, 밤에는 국회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단식 농성을 해왔다. 이로써 황 대표가 단식 농성을 하며 요구해
2019.11.2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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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막판 봉합…한국은 '어음' 일본은 '현찰' 받았다
22일 한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 유예 결정과 한ㆍ일 간 수출관리정책 대화 개시 결정은 지소미아의 만료 시한(22일 자정)을 불과 6시간 남겨놓고 발표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제징용 문제가 안 풀리면 수출 규제도 못 푼다는 일본의 연계전략에 우리는 수출 규제와 지소미아를 연결하는 전략으
2019.11.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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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왕국 아니면 열대 낙원, 올 겨울 여기가 뜬다
새로 비행기가 뜨면서 부쩍 가까워진 따뜻한 남쪽 나라가 있는가 하면, 로맨틱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유럽 여행지도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스칸디나비아 북부 지역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11월 말부터 성탄절까지, 유럽 대부분의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 그중
2019.11.2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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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연기 소식 들은 中 "제3국 이익 침해말아야" 경계
미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결정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진지한 논의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일이 역사적 사안들에 지속성 있는 해결책을 보장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을 권고한다"며 "미국은 한일관계의 다른 영역으로부터 안보 사안이 계속
2019.11.2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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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수학, 인제대-물리학 연구 경쟁력 최고
인제대는 물리학, 영남대는 수학, 세종대는 사회과학·우주과학 분야에서 각각 연구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제대 교수 등 연구진이 이 기간에 물리학 분야의 상위권 학술지에 낸 논문은 총 150편이었는데 이들 논문의 분야별 영향력 지수(CNCI)는 5.63이었다. 세종대의 우주과학 분야 논문의 영향력 지수는 3.15
2019.11.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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