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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사라진 자리에 빨간점선만…'화산참사' 통가 위성사진 보니 [포토]
앞서 지난 15일 오전 5시 26분쯤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 해역에 있는 해저 화산 통가 훙가 하파이 화산이 8분간 분화했다. 수도 누쿠알로파 주재 뉴질랜드 대사관에 따르면 수많은 휴양지가 몰려 있는 통가타푸섬 서해안과 누쿠알로파 해변 시설물이 크게 파손됐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정찰기를 보내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대사관은 섬 전체가 두꺼운 화산재로 덮여 있다며 작은 섬들과의 통신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1.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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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대선개입 없었다' 허위 보도자료 낸 정부도 처벌 가능할까 [그법알]
백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군 내·외의 대선 개입 지시나 조직적 대선 개입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허위 내용이 포함된 보도자료를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게 문제돼 2018년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수사결과 보도자료는 허위공문서작성죄의 객체인 공문서에 해당하고, 백 전 본부장의 직무 권한 범위 내에서 해당 보도자료가 작성됐다는 점에서다. 대법원은 "백 전 본부장이 국방부 대변인을 보좌하는 위치에 있었을 뿐 이 사건 보도자료를 작성할 권한이 없었으므로 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백 전 본부장은 "국방부 조사본부장으로 직무 권한의 범위 내에서 이 사건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대변인을 통해 이를 배포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2022.01.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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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악녀'와 산다고 생각한 남자 어느날 거울을 보니
이제 막 결혼식을 끝낸 부부의 자화상 이제 막 결혼식 행사를 끝내고 아내와 함께 팔짱을 끼고 퇴장하는 남자는 옆에 있는 아내의 얼굴을 힐끗 돌아보고는 기겁을 했다. ‘아뿔싸! 결혼식 도로 물려? 아니면 싸워 이겨?’ 그로부터 남자의 고민은 1년, 아니, 10년, 20년이 지나 50, 60년의 무수한 세월이 지났어도 변치 않고 그대로 계속되었다. 나는 항상 공평하게 남자, 여자를 만든단다.
2022.0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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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072명…누적 확진자 70만명 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7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10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858명(당초 3859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 214명 늘었다.
2022.0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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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이렇게 되면' 마스크 안쓴다…파우치 엔데믹 전망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결말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고, 오미크론 변이가 마지막 대유행이 될지는 예측하기 아직 이르다고 했다. 파우치 소장은 "나는 그렇게(종식이 앞당겨지게) 되기를 바란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기존 변이의 면역 반응을 회피하는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나지 않을 때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대유행의 마지막 변이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체에 대한 종식을 뜻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2022.0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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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월급 주려 아들 적금 깼다"…'지원금 0원' 자영업자 눈물
숙박 및 음식점업·교육 서비스업 등의 경우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은 30억 원 이하, 도매 및 소매업 등은 50억 원 이하가 기준이다. 손실보상금 외에도 정부의 버팀목자금플러스(2021년 3월), 1·2차 소상공인희망회복자금(2021년 8~10월), 2021년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등 정부의 주요 지원책은 모두 소상공인·소기업이 대상이었다. 손실보상법 제12조에 따르면 중기부 장관이 손실보상 심의위 심의를 거쳐 중소기업에도 손실보상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중·대형 업소를 손실보상에서 제외했다는 이유에서다.
2022.0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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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지인 성폭행…유부남 前프로야구 선수 징역 3년6개월
노래방에서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A씨는 2020년 5월 17일 자정쯤 경기 하남시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저항하는 B씨를 강제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B씨에게 일부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
2022.01.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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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첫 TV토론 확정… 27일 밤 10시부터 120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7일 첫 양자 TV토론을 한다. 두 후보는 이날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밤 10시부터 120분간 양자 토론을 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박주민 방송토론콘텐트 단장이 18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단장은 "지난주 목요일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안한 방송3사티비토론 개최 요청에 대한 답변 공문이 오늘 왔다"면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간 120분간의 양자토론은 확정됐다"고 말했다.
2022.01.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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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희망 직업 3위 교사, 4위 유튜버…1·2위는?
학생들의 희망 직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컴퓨터 공학자의 순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코딩 프로그래머,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등 정보통신 계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중학생 희망직업 11위, 고등학생 희망직업 7위였던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가 2021년엔 각각 8위와 4위로 올랐다.
2022.0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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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40억 의혹' 최윤길, 돈 받았나 묻자 "죄송하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기로 한 혐의를 받는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18일 뇌물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성남시의회 의장이던 2013년 2월 대장동 개발 시발점이 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를 주도했다. 최씨는 '조례안 통과에 대가성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2022.0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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