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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자멸, 손흥민의 토트넘 최종전 비겨도 챔스 간다 '확률 96%'
토트넘이 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로 향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PL 4위에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5위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승점 66점(21승3무13패)에 머물렀다. 이 경우 토트넘과 아스널이 나란히 승점 69점이 되지만, 토트넘이 현재 아스널에 골득실에서 15골(토트넘 +24, 아스널 +9)이나 앞서있다.
2022.05.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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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밸이면 비정규직도 괜찮아” MZ세대에 희망 일자리 물어보니
예상 근속 기간은 10년 이내라는 응답(35.1%)이 가장 많았고, 정년까지 계속 근무(29.8%), 10~20년 근무(27.6%), 20년 이상 근무(7.5%) 순이었다. MZ 세대는 괜찮은 일자리라면 중소기업이나 비정규직에도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82.6%)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2022.05.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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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USD 폭락 후폭풍… 다른 스테이블 코인 ‘DEI’도 34% 하락
다른 스테이블 코인도 달러 가치와 고정(페깅)이 끊어지며 급락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코인 1개 가치가 1달러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 ‘DEI’가 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기준 약 34% 하락한 0.57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은 처음에는 달러를 담보가치로 유지했지만 UST는 루나라는 코인을 담보로 가치를 유지하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2022.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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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린 "루나·테라는 폰지사기"...권도형 "테라 블록체인 부활"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개발한 비탈릭 부테린이 한국산 코인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에 ‘폰지 사기’라며 "코인 실험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테라와 루나의 개발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새로운 네트워크로 테라 블록체인을 부활시키겠다고 제안했다. 16일 그는 ‘테라 리서치 포럼'에 "테라 생태계와 그 공동체는 보존할 가치가 있다"며 실패한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를 없애고 테라의 블록체인 코드를 복사해 새 네트워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2022.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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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00여곳, 코로나에도 기관장 업무추진비 늘렸다
기관장 업무추진비 1위 공공기관은 도로교통공단으로 유일하게 연 4000만원을 넘겼다. 1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66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업무추진비는 평균 1202만원이다. 전체 366개 공공기관 중 105개(28.7%)는 코로나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지난해 업무추진비를 늘렸고, 2개(0.5%)는 같은 금액을 유지했다.
2022.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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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폭락' 테라의 부활? 권도형 "새 암호화폐 발행 나눠주겠다"
최근 가치가 99.9% 폭락한 한국산 암호화폐 테라(USD)를 만든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또 다른 암호화폐를 발행해 지지자들에게 나눠주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권도형 CEO는 17일 새벽 온라인 블록체인 커뮤니티 아고라에 글을 올려 "실패한 테라 코인을 없애고 기존 테라 블록체인을 복사해 새로운 테라 코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행한 테라 코인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개발자와 테라 블록체인에서 거래주문을 한 컴퓨터 소유자들, 테라 보유자 등 테라 지지자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권 CEO는 전했다.
2022.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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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청와대, 근대문화유산 등록 절차…"장소성·역사성 감안"
50년이 지나지 않더라도 긴급한 보호 조치가 필요한 것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 34조)에 따라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문화재 등록 추진에 대해 "청와대 권역의 장소성과 역사상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올해 착수할 청와대 권역의 현황 기초조사·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등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2022.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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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확진 3만5117명…화요일 15주 만에 최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1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지난 2월1일 1만8333명 이후로 15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화요일 기준 확진자 규모는 4월19일 11만8474명→4월26일 8만340명→5월3일 5만1118명→5월10일 4만9923명→5월17일 3만5117명의 흐름을 보였다.
2022.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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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아닌 이 숫자 겁났다...'7일 격리' 최소 한달 더 유지할듯
코로나19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점을 들어 7일 격리 의무를 최소한 한 달간 더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다른 정부 관계자도 "23일부터 최소한 한 달 격리 의무를 유지한 뒤 재평가하자는 의견이 강하다"며 "실외 마스크 해제,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치로 실생활에서는 거의 다 풀린 것으로 인식돼 있어 굳이 7일 격리 의무를 풀 이유가 없지 않으냐는 기류가 강하다"고 말했다. 정기석(전 질병관리본부장)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7일 격리 의무를 해제할 근거가 없고, 해제했다가 가을이 되면 돌아가야 할 텐데 그런 혼란을 자초할 필요가 없다"며 "격리 의무 유지는 너무나 당연한 조치"라고 말했다.
2022.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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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경유 보조금’ 지원 확대…기준가격 L당 100원 인하
기획재정부는 17일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최근 경유가격 오름세에 따른 운송·물류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 경유 유가변동보조금 지급 기준 가격을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을 넘어서면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경유가격 오름세에 따른 운송·물류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확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2.05.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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