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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통 속 '하얀가루' 알고보니…미국서 들여온 3억상당 필로폰
미국에 있는 공범과 짜고 필로폰을 분유통에 숨겨 국내로 몰래 들여온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0)에게 징역 11년을, B씨(40)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5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3.2㎏(시가 3억2000만원 상당)을 밀수입한 혐의 등으로, B씨는 공범이 미국 현지에서 보낸 필로폰을 국내에서 넘겨받아 A씨에게 전달하려한 혐의 등으로 적발돼 기소됐다.
2022.05.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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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묵는 호텔 어디…"하루에 800만원, 욕실 남산타워뷰"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중 묵을 숙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8년 개장한 이 호텔은 미 호텔 체인인 하얏트 계열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방한때 즐겨 애용한 곳이기도 하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방한 떄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미국계 호텔이고 보안과 경호의 편의성 때문으로 보인다.
2022.05.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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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권 모금 반전…동생에 10억, 애아빠에 12억 빼썼다
흑인 인권 운동단체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 Black Lives Matter)가 공동 설립자의 가족에게 불투명한 지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BLM은 컬러스의 남동생인 폴 컬러스에게 84만 달러(약 10억6000만원)를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2013년 컬러스 등 흑인 인권운동가들이 설립한 BLM은 2020년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미국 전역으로 확산한 항의 운동을 주도했다.
2022.05.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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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업계가 빠진 이것…포스코 “뜨겁고, 무거운 작업은 봇에게”
협의회에는 포스코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인 포스코ICT와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융합혁신연구소, 포스텍 등이 참여한다. 공동 연구개발과 시범사업 등으로 현장 적용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한 뒤 운영하는 역할도 한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ICT는 로봇의 현장 적용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 개발, 설계, 운영 등을 담당한다.
2022.05.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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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한덕수 인준 부결 상황 안 생겼으면”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로 예정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명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부결되는) 상황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추경 종합정책질의에서 ‘내일 한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에서 부결되면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는 5년 동안 총리가 없냐’는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언론에서도 총리 인준안이 부결되면 총리 없이 간다는 말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 부총리만 하시는 게 아니라 국무총리 대행을 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이라고 했다.
2022.05.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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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4안타 친 42세 푸홀스, MLB 역대 최다 안타 10위 진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베테랑 앨버트 푸홀스(42)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인 통산 최다 안타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푸홀스는 개인 통산 3314안타를 기록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20세기 초반 활약한 레전드 에디 콜린스와 역대 최다 안타 공동 10위에 올랐다.
2022.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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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일하는 식당…만취 남편은 車로 들이받았다, 무슨일
아내가 일하는 식당의 입구를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9일 경남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A(40)씨는 지난 18일 아내가 일하는 식당에 찾아가 술을 마시고 말다툼 후 귀가를 했지만, 분을 참지 못하고 다시 식당을 찾아가 자신의 차량으로 식당 정문과 옆문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수재물손괴, 음주, 식당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2.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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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취한 중국인이 '묻지마 살인'…가족 없는 60대 일용직 비극
마약에 취한 중국 국적의 남성에게 ‘묻지마 살인’을 당한 피해자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일용직 노동자였다. 지난 18일 JTBC에 따르면 일주일 전 서울 구로구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피해자인 60대 남성 A씨는 숙박업소에서 지내던 일용직 건설노동자였다. 앞서 A씨는 지난 11일 오전 6시쯤 구로구 한 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B씨에게 무차별 폭행당해 숨졌다.
2022.05.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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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낮 최고 30도 안팎 더위…내일 제주·수도권엔 약한 비
다음 주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다. 20일 제주도, 수도권엔 약한 비가 내리고 전남 등엔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2022.05.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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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박재범과 맞붙는다…7월 편의점서 '소주 전쟁' 돌입
2000년대 히트곡 '소주 한 잔'으로 유명한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곡 이름을 딴 소주를 오는 7월 출시한다. 1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임창정은 양조업체 조은술세종과 협업해 국산쌀로 빚은 전통 소주 '소주 한 잔'을 선보인다. 한편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업체 원스피리츠도 신상품 '원소주스피릿'을 오는 7월부터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
2022.05.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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