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동연 38.5% 김은혜 46%…오차범위 밖 벌어졌다 [KSOI]
지난주 같은 조사에선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이 41.8%, 김동연 후보가 42.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이때는 김동연 후보의 '박빙 우세'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김은혜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로 치고나왔다. 김은혜 후보와 강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해 '김은혜-김동연 양자 가상대결'을 펼친 결과 김은혜 후보가 47.1%, 김동연 후보가 38%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2022.05.21 06:09
0
-
맹견이 7세 아이 얼굴을…대낮 아파트서 벌어진 끔찍한 공격
충남 태안군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엄마와 7세 아들이 반려견 2마리에 물려 크게 다쳤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20분께 태안군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놀고 있던 모자가 개 2마리의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개들이 아파트 인근 단독주택 주민이 키우는 반려견임을 확인했다.
2022.05.21 06:09
43
-
"개딸 좌절 바꾸겠다" 유세차 내려온 이재명, 신무기 꺼냈다 [밀착마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9일 낮 인천 부평구 부평시장역 인근에서 유권자들 가운데 서서 한 말이다. 이 후보는 계양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시 선대위 출정식에서 "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인 동시에 당의 총괄선대위원장이어서 1인 2역을 해야 한다"며 "하루 48시간이 필요한데 24시간밖에 없어서, 잠잘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을 아껴 정말 죽을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더라도, 민주당이 인천시장·경기지사 선거에서 패하면 그가 ‘양대 선거 패배 책임론’ 같은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2022.05.21 06:09
2
-
[단독] 2번의 배신에도 모국 용서했다, 덴마크서 온 그의 다짐
30년 만에 돌아온 모국에서 다시 상처를 입은 전직 덴마크 태권도 국가대표 한분영(48)씨 얘기다. B사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지만 A씨는 "대표 지시에 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 2월 B사 대표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2022.05.21 06:09
1
-
'김건희 노랑 화장지' 1m당 가격은…황교익 "싸다길래 비교"
그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언론이 김건희 노랑 화장지가 싸다고 하도 쉴드를 치길래 국산 화장지와 가격 비교를 해봤다"며 "그 결과, 김건희 노랑 화장지는 (1m당) 185원, 국산 크리넥스 화장지는 25원이었다"고 주장했다. 1롤당으로 계산하면 2983원이고, 1롤에 16.1m가 감겨 있다"며 "(국산 화장지의 경우) 가장 싼 것이 24롤에 1만2180원이고, (배송비 3000원 포함) 1롤당 가격이 633원, 1롤에 25m가 감겨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노랑 화장지가 국산 화장지에 비해 7.4배 비싸다"며 "결코 싸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2.05.21 06:09
16
-
"엇, 김건희 여사…삼선 슬리퍼네?" 대통령 이웃들 '깜놀 일상'
한 주민은 "대통령 취임 후 경찰 등 경호 인력이 더 늘어난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 주민은 "윤 대통령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주민들이 배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은 "취임 뒤 단지 안팎으로 경호 인력이 늘어났는데, 좀 과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5.21 06:09
1
-
'한동훈 헛발'뒤 "최강욱 기죽지마"…이게 집단 무지성 실체 [노정태가 고발한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은 멀쩡히 '영리법인'이라고 표기된 기부자 '한**'를 한동훈의 딸이라고 주장하지 않나, 김남국 민주당 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은 '이모(李某) 교수'를 '이모(aunt)인 교수'라고 읽고는 스펙 품앗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었다. 한동훈 청문회 직전 최강욱 의원이 김남국 의원 등 다른 의원들을 비롯해 보좌관들과 화상회의를 하던 중 "*** 치러 갔냐?"고 발언했던 사건만 해도 그렇다. 최강욱과 그 보좌진은 과연 '한**'가 영리법인이며 한동훈의 딸일 수는 없다는 걸 몰랐을까? 김남국과 그의 팀 중에서 '이모'를 '이 모 교수'라는 뜻으로 읽어낼 수 있는, 그러니까 중·고생 수준의 정상적 문해력을 지닌 사람이 과연 단 한 명도 없었단 말인가? 물론 정말 그럴 수도 있다.
2022.05.21 01:21
0
-
"김정은, 3000만원씩 물어줘라" 납북피해자 가족, 손배소 승소
6·25전쟁 당시 납북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의 가족 등이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다. 20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는 납북 피해자 가족 A씨 등 12명이 북한과 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해 가족 10명에게 각 3000만원씩 공동 배상토록 판결했다. 한편 지난 3월 같은 법원 민사71단독 재판부도 6·25전쟁 당시 납북된 아버지의 피해를 주장하며 북한과 김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5000만원 배상 판결을 내린 바 있다.
2022.05.21 00:42
3
-
손흥민 골 폭발 미스터리…"길 터줘라" 이승우 응원하는 이유
이승우는 오는 22일 열리는 전북전을 앞두고 손흥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는 "(이)승우야, 반드시 골 넣어서 (손)흥민이 형 득점왕 길 터줘라"는 손흥민 팬들의 게시물을 볼 수 있다. 홈경기 후 선수단 출입구에서 기다리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것도 같은 이유"라면서 "전북전을 앞두고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더 시원한 득점포로 홈팬들의 승리 갈증을 말끔히 풀어준다는 각오가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2022.05.21 00:42
5
-
중국, 봉쇄 충격 속 사실상 기준금리(LPR) 0.15%포인트 인하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이 전달(4.6%)보다 0.15% 포인트 낮은 4.4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당시에는 1년 만기 LPR만 0.05% 포인트 인하했고, 올해 1월에는 1년 만기 LPR과 5년 만기 LPR을 각각 0.1% 포인트, 0.05% 포인트 내렸다. 그 결과 1년 만기 LPR은 우량기업 대출금리의 지표가 되고,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등 중장기 자금 융자의 기준이 된다.
2022.05.21 00: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