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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침입한 괴한, 1분여만에 500만원어치 훔쳐 달아나…경찰 추적
인천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1분여 만에 귀금속을 훔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7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7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금은방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가게 유리창을 파손한 뒤 14k 반지와 목걸이 등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1분 30초 만에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파악됐다.
2022.05.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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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女風 여전하네"…서울시 신규 공무원 10명 中 8명 女
올해 첫 서울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의 80%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신규 공무원의 여풍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1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의 61.8%가 여성이었다.
2022.05.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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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김영준 항소심도 징역 10년
남성 아동·청소년들의 알몸 사진과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준(30)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 4-3부(김복형 배기열 오영준 부장판사)는 2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1년 12월부터 작년 4월까지 여성인 척 접근해 영상통화로 남성 아동·청소년 피해자 79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2020년부터 성 착취물 8개와 성인 불법 촬영물 1839개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2.05.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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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전력이 이게 다야?'…실전서 드러난 '전차 대국' 민낯 [Focus 인사이드]
이번 전쟁에 양측이 동원한 전차는 T-64, T-72, T-80, T-90인데, 러시아는 이중 T-72, T-80, T-90을 사용 중이다. 이에 T-62 차체를 개량하고 여기에 T-64의 공격력을 결합한 후속작을 만들었는데 의외로 호평을 받아 T-72라는 이름으로 배치가 이루어졌고 그사이에 T-64도 문제를 해결했다. 결국 1970년대 소련은 T-62, T-64, T-72 모두를 주력으로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2022.05.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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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사전투표…"투표지 7장을 다 담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 김건희 여사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용산구의회 건물)에서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12시쯤 용산구의회 건물이 있는 주민센터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사전 투표 안내를 들은 뒤 "투표용지 7장을 다 여기(봉투)에 담아요?"라고 물었다.
2022.05.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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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전금 지급 지방선거 전이냐, 후냐…추경 막판 진통
손실보상금 소급 적용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맹성규 민주당 의원이 지난 26일 늦은 밤까지 추경 협상을 이어갔지만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원 현장 회의에서 "민주당 원내 지도부를 만나 설득하고 또 설득하겠다"면서도 "민주당이 합의를 끝내 거부한다면 국회의장께 직권상정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5.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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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일산대교 무료화"…'젊은 표심' 김포·고양 뒤집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2차 조사(13~14일) 땐 오차범위 내이긴 했지만 김은혜 후보가 40.5%로 김동연 후보(38.1%)와 격차를 살짝 벌려갔다. 이번 3차 조사(24~25일)에서는 김은혜 후보(45.0%)와 김동연 후보(37.4%)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실제로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1차 조사에서 49.1% 대 38.1%, 2차 조사에서 44.8% 대 34.6%로 나타났다.
2022.05.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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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진단받은 20개월 영아 성폭행·학대살해범, 2심서 무기징역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 딸을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또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신상공개, 10년간 아동·청소년 등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청소년 등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2022.05.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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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이 거기서 왜 나와? 의외의 곳에 문 열었다, 파격 변신
26일 업계에 따르면 1999년 처음 한국에 진출했던 스타벅스는 2호선 강남역에서 신분당선 신분당역으로 환승하는 지하 연결 통로에서 국내 처음으로 지하철역 매장을 열었다. 해당 매장 이름은 ‘스타벅스 강남역신분당역사점’이며 지하철역에 근접한 지하 쇼핑몰에 입점한 테이크아웃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픽업전용매장은 테이크아웃 문화가 발달한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도 일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형태 매장"라며 "강남역신분당역사점 역시 상권의 이용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확장 시킨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2022.05.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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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격범, 제지없이 교실로..."경찰 늑장대응" 비판 고조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롭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 내용이 발표되면서 경찰의 부실 대응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텍사주 공공안전부는 기자회견에서 "학교엔 보통 무장 경찰이 있지만, 총격범이 학교에 도착했을 땐 무장을 하고 대응할 수 있는 경찰이 있지 않았다"며 "18세의 총격범은 방해를 받지 않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왜 총격범을 더 빨리 막지 못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빅터 에스칼론 텍사스주 공공안전국장은 이에 대한 답을 하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2022.05.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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