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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독도에 쌓이는 北쓰레기…싹 쓸어버릴 72억 배 만든다
경북도는 울릉도·독도 해안에 있는 해양 쓰레기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수거에 나서기 위해 전문 용역을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2급 (지방)이사관)은 "정화운반선이 출항하면 독도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 치우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해양 환경 문제 해결뿐 아니라 독도 영유권을 강조하는 차원에서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도·독도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해양 쓰레기 문제는 심각하다.
2022.06.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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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한 방에 5점 차 뒤엎은 호랑이
KIA(28승 22패)는 LG 트윈스(28승 23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소크라테스가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황대인이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을 올렸다. 1루주자 장승현이 2루로 달릴 때 포수 박동원이 던진 공을 커트했으나 홈에 던진 공이 포수 미트를 벗어났다.
2022.06.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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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하루 앞둔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사전 예매량 40만장 돌파
영화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의 사전 예매량이 40만장까지 치솟았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개봉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6시 13분 기준, 사전 예매량 40만장을 기록했다.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2022.06.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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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위 표시 하더라" 尹수행단장도 울린 '무소속 바람'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 여야의 텃밭인 영·호남에서 공천 탈락에 불만을 품고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의 기세가 무섭다. 영천·문경·경산·청도·군위·의성의 시장과 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수행단장이었던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지역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9일 청도 유세 중 "공천 잘못 없다"며 눈물 유세를 한 것도 ‘무소속 바람’과 맞닿아 있다.
2022.06.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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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포공항
1971년 국내선, 1973년 국제선 청사를 준공하는 등 70년대 내내 확장을 거듭한 뒤 80년대에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치렀다. 1970년 일본 극좌 조직에 의해 공중납치된 일본항공 351편의 인질 100여 명이 김포공항에서 전원 구조됐다. 1986년에는 서울 아시안게임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국제선 청사 내 쓰레기통에서 사제 시한폭탄이 터져 5명이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2022.06.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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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선관위도 당황…박지현·이준석 싸움난 'AI 윤석열'
박 후보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남해군 공약을 알리려 만든 ‘AI 윤석열’ 동영상에 "박영일 남해군수와 함께합니다"라는 자막을 넣어 배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거론하며 "실제 윤석열 대통령이 동영상 제작을 허락했거나 알고도 묵인했다면 대통령의 선거중립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탄핵까지도 가능한 중대사안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적었다. 박 위원장은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일선 후보들이 이런 동영상을 만들었다면, 허위사실유포 등의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2022.06.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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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물질을 '의학 보물' 만들었다…'한국 노벨상' 받은 이 과학자
31일 삼성호암상을 수상한 장석복(60)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특훈교수는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도전적인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2020년 국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뜻에서 수상 분야 확대를 제안해, 지난해부터 과학상을 기존 1개 부문에서 물리·수학과 화학·생명과학 2개 부문으로 늘렸다. 올해 수상자(기관)는 과학상 물리·생명과학 부문에 장 교수와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오용근 포스텍 교수, 공학상 차상균 서울대 교수, 의학상 키스 정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였다.
2022.06.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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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려죽을 뻔" 10시간 줄선다…'할미 학번'도 달렸던 대학축제 [밀실]
입학 이후 맞은 첫 축제였기 때문인데요, 축제 부스에서 만난 고려대 20학번 김민경(21·여)씨는 "2년간 축제를 못해 억울하지 않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게 대학 생활이구나’를 느꼈다. 한국외대 동아리 부스 앞에서 혼자 음식을 먹고 있던 김모(21·여)씨는 "나도 새로운 경험이지만, 2년 후배인 새내기들처럼 마냥 마음 놓고 놀 수 없는 것 같다" 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19학번 이민지 한국외대 총학생회장은 "과거 대학이 지역에 환원하는 역할을 했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도 학교 공간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상황에서 ‘우리가 낸 등록금으로 축제를 하는데 왜 공간을 내어줘야 하나’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2022.06.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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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국인 폭행’ 바이든 경호원 검찰 송치…“혐의 인정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입국했다가 한국인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미국 경호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정문에서 만취한 상태로 한국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3년 이상 금고형이 예상되는 중범죄가 아닌 만큼 불구속 수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폭행 혐의가 인정돼 국내법에 따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2022.06.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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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전금 오늘은 홀수번호 사업체 대상…이틀간 16조 풀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263만개 사업체에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은 사업자등록번호가 홀수인 162만 개사를 대상으로 손실보전금을 신청·지급했는데 141만 개사가 보전금 지원을 신청해 신청률은 87%(오후 6시 기준)를 기록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곳이 대상이다.
2022.06.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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