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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위성으로 만나는 인터넷 '스타링크'
지구와 화성 간 통신망을 구축할 목적으로 시작한 스타링크는 기존에 지구 내에 존재하는 유·무선 인터넷 통신망과 다른 지구 밖의 인공위성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북미와 유럽, 호주 등을 포함해 32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년 내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확장해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현재 고정된 위치에 설치해야 하는 별도 키트가 테슬라에 탑재될 때 별도의 휴대전화 없이도 테슬라에서 위성 통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2.09.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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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재무팀 직원 회삿돈 246억 횡령…法 징역 12년 "엄벌"
회삿돈 246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계양전기 재무팀 직원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회사 계좌를 관리하는 권한을 이용해 6년여 동안 246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횡령했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회계를 조작하고 문서를 위조하는 등 적극적인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계양전기 재무팀 대리로 근무하며 2016년 4월 불법 스포츠 토토 온라인 도박으로 많은 돈을 잃게 되자 이를 만회하려 회삿돈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2022.09.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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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이재명 檢출석 문제로 의총 열려 논의…불편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이재명 당대표의 검찰조사 출석 여부 문제로 의원총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이런 문제로 의총이 열려서 논의하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불편했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특검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이 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적 요구가 굉장히 고조됐을 때 여당 쪽도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서 하는 것이다. 조 의원은 "현재 검찰은 검찰 출신 대통령 와서 계속 영향받는 거 아니냐 이런 의심을 받는 상황인데, 더 지나가면 그렇게 등 떠밀려서 특검을 맡게 될 것"이라며 "검찰에 지휘권을 제대로 주고 제대로 틀어쥐게 해서 '이거 도대체 뭐하는 거냐'라는 얘기를 좀 덜 듣게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2.09.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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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배우 숀 펜·벤 스틸러, 이제 러시아 못 간다…제재 명단 포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줄곧 비판해온 미국 할리우드 스타 숀 펜과 벤 스틸러가 러시아의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이들을 포함한 미국인 25명을 새로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미국은 러시아에 대해 전례 없는 대규모 제재를 가하고 있으며, 러시아 역시 자국에 적대적인 정치인과 기업인, 문화계 인사에 제재로 맞대응하고 있다.
2022.09.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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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이어 풍력에도 '경쟁입찰제' 도입…보급 속도 높인다
경쟁입찰제도는 풍력발전 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 사업의 가격 등을 입찰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낮은 가격순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산업부는 연 1회 풍력발전 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 사업 용량과 가격을 입찰하며 참여 대상은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육상·해상 풍력 프로젝트다. 풍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풍력 입찰위원회에서 가격(60점)과 주민 수용성 등의 비가격(40점) 지표를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사업 착공 등을 거쳐 42∼60개월 안에 준공해 전력 공급을 시작한다.
2022.09.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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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부가세 면세…진료기록 제공 의무화
엑스레이 검사 등 주요 진료비는 동물병원에 게시하도록 하고, 수술 예상 비용은 보호자에게 사전에 설명해야 한다. 동물병원 비용의 부가세 면세를 위해선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항목 표준화가 우선돼야 한다. 동물병원마다 진료항목이 표준화되지 않아 통일된 진료부가 없거나, 공개된 진료기록을 활용해 동물 약품을 오남용할 수 있다는 문제 때문에 진료기록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2022.09.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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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웹툰 원작 中영화 ‘두싱웨추’, 7000만 관객 동원 흥행 중
조석 작가의 웹툰 '문유'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네이버웹툰은 ‘문유’ 원작의 영화 ‘두싱웨추’(독행월구)가 지난 7월 29일 개봉한 이래 이달 5일까지 총 7067만명이 관람했으며, 약 5803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석 작가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문유’가 중국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좋은 성과를 거둬 원작자로서도 기쁘다"며 "한국 웹툰 IP의 위상이 해외에서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2022.09.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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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이 가장 중요해” 화웨이 회장의 말말말
전 세계 5G 네트워크 구축 수요가 급증한 지난 2019년과 2020년, 화웨이의 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각각 3%, 0.2%로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으며 2021년에는 7%가 하락했다. 5G 네트워크 구축이 시작된 2019년부터 2021년 말까지 5G에 대한 중국 3대 통신사의 고정자본 지출은 약 4015억 위안(약 80조 원)에 달했으며, 화웨이는 그중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해 큰 수혜를 입었다. 실제로 지난해 화웨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9% 줄어들었지만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인 1137억 위안(약 21조 7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9% 증가했다.
2022.09.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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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도 다녀갔다…샤넬·생로랑이 공들인 'MZ 서울 놀이터'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생로랑은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로 삼성동 코엑스에 부스를 열었다. 프리즈 서울 개막에 앞선 지난달 31일부터는 생로랑 서울 플래그십(대표) 매장에서도 이배 작가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리즈 서울 기간 가장 주목받았던 연계 전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패션 편집숍 분더샵의 크리스티 전시였다.
2022.09.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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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청문회냐"vs"자격 없다"…검찰총장 청문회 여야 충돌
국민의힘은 최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이원석 후보자 청문회가 아니라 최강욱 위원 청문회냐"면서 반발했다. 같은 당 장동혁 의원도 이 후보자의 서면질의 답변서를 토대로 "최강욱 위원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서면질의 26항은 검찰과 언론 간의 유착관계에 관해 묻고 있다"며 "이것은 최강욱 위원이 본인과 관련된 특정 사건에 대해 천착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검찰에 전달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 기동민 의원은 "이원석 후보자 청문회가 아니라 최강욱 위원 청문회로 바꾸는 게 좋겠다"고 비꼬면서 "(최 위원의 거취는) 양당 원내대표들이 기준과 잣대를 갖고 명확하게 정리해주지 못하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임을 다 알면서도 계속 문제를 제기하는 건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정쟁하겠다는 말씀 아닌가 싶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2022.09.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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