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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하던 엄마 이젠 버럭…"내가 왜 여기 있지" 이때 의심할 병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재성 교수의 도움을 받아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기억 장애, 지남력(指南力: 오늘 날짜, 현재 시각, 본인이 있는 장소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 장애, 주의력 장애, 언어 장애, 시공간 파악 기능의 장애, 전두엽 수행능력 장애 등과 같은 신경인지기능 이상이 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진단할 때는 환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보호자가 환자의 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2022.09.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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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침침한 부모님, 노안 아니다? 놔두면 합병증 부르는 백내장
노안은 수정체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면서 가까이에서 보이던 게 안 보이게 되는 현상으로 돋보기를 쓰면 어느 정도 보이는 경향을 띈다. 하지만 돋보기를 써도 여전히 침침하다면 백내장을 의심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안과를 찾아 진료를 통해 백내장 진행 정도를 파악하여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백내장 수술을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합병증이 생기는 등 다른 문제가 생기면 큰 수술이 될 수 있어 정확하게 눈 상태를 검진하고 다른 문제가 없는지 파악한 후에 수술받아야 한다.
2022.09.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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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르르 돌더니 쾅"…페라리, 강남역서 종잇장처럼 구겨졌다
지난 9일 밤, 서울 강남역 사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차량이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밤 11시쯤 강남역사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차량이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승용차가 진로 변경 중 페라리 차량과 부딪혔고, 이 충격으로 페라리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버스와 충돌했다"며 "음주운전 사고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022.09.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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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꼰대들 향연이지"…이순재·노주현과 꽃할배 '아트'
몰리에르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토니 어워드, 뉴욕 비평가 협회 등 세계 주요 연극상을 휩쓸어, 뉴욕타임스‧가디언 등이 예술에 관한 걸작 연극으로 꼽는다. "극 중 이반이 나를 보고 쓴 것 같다"는 백일섭은 "친구 사이에도 부부처럼 권태기가 있는 것 같다"면서 극 중 친구들 싸움에 끙끙 앓는 이반의 심정을 고민하다 "변비가 다 생겼다"고 했다. 살아온 환경이나 여건이 다른데 ‘아트’는 예술작품 하나로 우정이 부딪히고 풀어지는 걸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죠".(노주현) 성 연출에 따르면, 극중 대각선 상흔이 몇 개 난 캔버스 작품은 미국 화가 로버트 라우센버그(1925~2008)의 백지에 가까운 작품 등 실제 예술작품에서 따온 것.
2022.09.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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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꼬리&올 블랙…카타르월드컵 벤투호 갑옷, 어떤가요?
각국 축구대표팀 및 클럽 유니폼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푸티헤드라인스닷컴은 지난달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한국축구대표팀이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됐다"며 각각 홈과 원정용으로 추정되는 유니폼 디자인을 함께 공개했다. 축구대표팀 킷 스폰서십 나이키가 이달 두 차례 A매치 평가전(23일 코스타리카전·27일 카메룬전)을 즈음해 정식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새 유니폼은 홈 유니폼은 레드, 원정 유니폼은 블랙을 기반으로 각각 디자인했다. 유니폼 디자인 업계 관계자는 "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에 나이키가 새로 개발한 폰트를 적용해 등번호와 이름을 새긴다"면서 "큼직하면서도 굵직한 글자체라 멀리서도 등번호와 이름을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09.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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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소 반마리씩 쟁여놓는다…덩달아 채식도 급증 이유
이렇게 냉동칸에 '소 반 마리와 돼지 한 마리'를 채우는데 냉장고 가격을 포함해 2000달러(약 280만원)가 들었지만, 1주일 식료품비를 125달러(약 17만원)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영국의 물가상승률이 10.5%까지 치솟은 가운데, 식료품비를 아까기 위해 육류를 포기하고 채식으로 돌아선 영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인디펜던트가 지난 1일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 지난달 30일 '생활비 위기로부터 집을 지키는 방법 40가지'라는 기사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2022.09.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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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막길" 호소문에 들통났다, 참 느린 '고속철 경쟁력' [뉴스원샷]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실시한 신규 고속열차 입찰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고속열차(일명 G-7 열차)'가 프랑스 알스톰사의 테제베(TGV)를 이겼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의 고속열차 부품업체들은 코레일이 조만간 발주할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EMU-320' 136량(8량 한 편성씩 총 17편성)의 입찰을 앞두고 호소문을 냈다. 게다가 이번 코레일의 발주 물량 외에 수서고속철도(SR)도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구매에 나설 예정인 데다, 이르면 2027년부터 코레일이 구형 KTX를 대체할 동력분산식 열차를 순차적으로 발주할 계획이어서 전체 물량이 수조 원에 달할 거란 전망이다.
2022.09.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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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큰 걸 놓쳤다…건보 형평성 찾다 '연금 쓰나미' 터질판 [뉴스원샷]
게다가 "문재인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즉 문재인 케어를 하면서 지출을 늘리는 바람에 27만명에게 보험료를 새로 걷는다"는 비판이 가세하면서 논란이 더 심화되고 있다. 2017년 국회가 건보 부과체계 개편에 합의했을 때 이미 올해 시행하기로 정해져 있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지역가입자 연금소득도 지난달까지 30%에만 보험료를 매기다 이달 50%로 올린 것처럼 피부양자의 연금도 30%만 소득으로 잡고 차츰 높여야 한다"며 "시행 시기도 미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9.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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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서거에 “늙은 X 죽었다”…생방중 축배든 아르헨 기자
아르헨티나의 한 TV 프로그램 진행자가 생방송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 소식을 전하며 축배를 들어 논란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ㆍ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TV 진행자이자 기자인 산티아고 쿠네오는 지난 8일 생방송 도중 여왕의 서거 소식에 박수를 치며 "늙은 X이 죽었다"고 말했다. 반면 "나는 아르헨티나 사람이지만 쿠네오가 내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 "여왕의 서거에 애도를 표한다"며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2022.09.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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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저지르며 남편 아이 임신…英 새 총리의 '스캔들 돌파력' [뉴스원샷]
오리어리는 1975년생으로 부인이자 영국의 국가지도자인 트러스 총리보다 1살이 많고, 2000년에 결혼한 뒤 10대 딸 두 명을 두고 있습니다. 보수당에선 당찬 트러스를 눈여겨봤지만 좀 더 교육이 필요하다고 봤고, 트러스보다 10살 위인 마크 필드 당시 의원을 멘토로 지명합니다. 불륜이 만천하에 드러난 건 필드 의원의 부인이 이혼을 청구하면서 원인으로 "리즈 트러스와의 간통"을 들면서라고 합니다.
2022.09.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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