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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손목 아파 한 달 결장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이 15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 뛰지 않는다. 고진영은 10월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골프장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복귀 무대로 생각하고 있다. 고진영은 총 147주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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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대통령 해외순방에 김건희 여사 반드시 동행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하는 등 해외 순방길에 오르는 데 대해 "김건희 여사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윤 대통령 순방길에 김 여사가 동행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대통령의 해외순방의 모든 관례가 부인 동반이며 같이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국에 엄청난 조문객들이 오기 때문에 대통령도 버스로 움직여야 돼 굉장히 문제가 되겠지만 그래도 당연히 영부인하고 함께 가야 한다"고 재차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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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상처도 남았는데…가을태풍 3개 한반도 에워쌌다 가을 태풍 3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북상하는 가운데 14일 발생한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앞서 발생한 12호 태풍 무이파(MUIFA)와 13호 태풍 므르복(MERBOK)도 난마돌 서쪽과 동쪽에서 함께 북상을 이어가고 있다. 19일에는 제주 남동쪽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이는 데 12호 태풍 무이파와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등의 영향으로 경로의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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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여왕 장례서 尹 사고칠까, 김건희 또 구설 오를까 걱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4일 "외교 프로토콜 잘 숙지하고 공부하시길 바란다"며 "국민들은 물가 내놓은 것처럼 또 사고치지 않을까 김건희 여사 또 구설 오르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다고 한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향해 "혹시 넌지시 건네는 돈 받으신 적 있습니까"라고 묻자 이 대표가 웃으면서 "왜 이러세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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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리남 거물 마약상 전요환 목사가 수리남 현지 경찰을 사병(私兵)처럼 동원해 마약 구매자를 환대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드라마는 부패한 정부가 나라를 어디까지 혼란으로 빠뜨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 ‘마약, 조직, 부패한 정부가 모두 있는 수리남’이란 극중 내레이션에서 핵심은 단연 부패한 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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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출소 뒤 다시 수리남 돌아갔다…조봉행 실제 근황은 실제 수리남에서 마약밀매조직을 만든 한국인 마약왕 조봉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했다. 국정원은 당시 수리남에서 사업을 하다 조씨 때문에 피해를 본 K씨에 협조를 구하고 K씨는 마약 거래 브로커로 위장하게 된다. 이후 조씨는 국정원이 계획한 가상의 마약 구매자와 2009년 7월 23일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에서 마약 거래를 약속했고 국정원은 브라질 현지 경찰과 잠복해 그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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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정청래 겸직 논란에 “관례 아닌 파렴치 문제”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 최고위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겸직 논란에 대해 비판했다. 허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요 당직과 상임위원장을 겸직하지 않는 관례를 어겼다는 여당의 비판에 정 의원이 ‘관례라는 것은 바뀌고 깨지는 것’이라고 반박한 기사를 공유하며 "관례가 아니라 파렴치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독선적이고 오만한 태도의 문제,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의 문제"라며 "민주당의 진보적 가치를 정청래 최고위원이 겸직을 위한 버티기로 ‘에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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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저만 놀랐나요?"…영화 '수리남' 보고 깜짝 놀란 사연 박찬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리남’의 한 장면을 담은 사진과 함께 "‘수리남’ 이걸 보기 시작하면서 놀란 건 나뿐인가요? 내 사인볼이 등장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찬호는 이어 "그런데 친필 사인볼이네요, 친필 사인볼 가격이 꽤 비쌀 텐데 영화의 소품이 되는 건가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찬호의 사인볼은 전요환(황정민 분)이 주인공 강인구(하정우 분)에게 선물한 주요 소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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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포" VS "적법절차"…마약사범 체포놓고 검경 법정다툼 검찰 측은 "피고인들이 현행범 체포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불법 체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피고인 측 대리인은 "피고인들이 A씨 등을 체포한 것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현행범 체포 요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직권남용체포나 불법체포에 해당하지 않고, 만약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이라 하더라도 이 체포행위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 측이 "피고인들이 A씨를 모텔 객실 바깥으로 끌고 나와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복도에서 체포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A씨가 경찰에게 끌려 나온 것이 아니고 피고인들이 경찰관임을 밝히고 신원을 묻자 갑자기 몸을 밀치고 나온 것"이라며 "피고인들은 A씨 신원을 인지한 상태로 현행범 체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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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고정금리' 갈아타세요…출생연도별 5부제, 신청 조건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았던 대출자(차주)는 15일부터 최저 연 3.7% 장기·고정금리 대출인 ‘우대형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금융당국은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주택 가격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분산했다. 주택 가격과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이 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