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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차량 4대 추돌사고 발생…1명 숨지고 3명 다쳐
이 사고로 B 차량에 동승해 있던 여성 1명이 사망했다. 또 A 차량을 몰던 20대 운전자와 B 차량 운전자인 60대, 동승자인 6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20대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022.09.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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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진돗개에 불 붙여놓고…"쓰레기 불티 튀었다" 발뺌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에 불을 붙여 다치게 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7월 31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괴산군의 한 펜션에서 2살짜리 진돗개에 불을 붙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쓰레기 소각 작업 중 불티가 개 몸에 튀어 화상을 입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2.09.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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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로 보관하던 주민증 들고 클럽 갔다 딱걸린 30대 공무원
인천 남동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센터에서 분실물로 보관 중이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클럽에 입장하려다가 적발됐다. 19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30대 공무원 A씨는 이달 3일 새벽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클럽을 찾았다. 확인 결과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분실물로 보관 중이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클럽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
2022.09.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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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4만5974명 확진, 2주전보다 5만여명 적어…10주만에 최저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50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5974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5만4731명)보다는 8757명, 2주일 전인 지난 5일(9만6629명)보다는 5만655명 적다.
2022.09.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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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63억' 내건 현실판 오징어게임…마지막 참가자 모집
"게임에 참가하시겠어요? 지금이 마지막 기회에요" 넷플릭스는 상금 456만 달러(약 63억 5700만원)를 내건 현실판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7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징어 게임'의 현실판 리얼리티 쇼인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에서 마지막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금 456만 달러를 놓고 참가자 456명이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에 등장하는 게임을 통해 실제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2.09.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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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된 아들 목 졸라 살해한 엄마…징역 15년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3월 13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변호인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고, A씨가 산후우울증 등으로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고려해달라고 재판부와 배심원들에게 호소했다.
2022.09.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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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경제 기여도 상상초월"…김영배, 대체복무 허용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19일 대표 발의한 ‘병역법 개정안’은 문화훈장·문화포장·체육훈장·체육포장 등을 받은 대중문화 예술인을 예술·체육 요원에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김 의원은 "BTS와 같이 세계적인 성취를 이룬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대체복무를 통해 병역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2022.09.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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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명해야죠' 문자 논란…유상범, 與윤리위원 사퇴
국민의힘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언급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문자메시지가 노출돼 논란이 일자 윤리위원에서 물러나겠다고 19일 밝혔다. 정 위원장이 유 의원에게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유 의원은 "성 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장을 보낸 내용이었다. 정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휴대폰에 뜬 제 문자는 지난달 8월 13일에 제가 유상범 의원에게 보낸 문자"라며 "8월 13일 저는 비대위원장이 아니었고 평의원이었다"고 설명했다.
2022.09.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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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유상범 문자사고에…"8월13일 이준석 기막혀서 대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를 논의한 것처럼 보이는 휴대전화 대화 내용이 노출됐다. 이 전 대표 측이 강력 반발하고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유 의원은 국민의힘 윤리위원직을 사퇴했다. 유 의원도 "(문자를 주고받은 지난달 13일은) 당 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전으로, 윤리위원회 전체의 의견과는 전혀 무방하며 사전에 상의 된 내용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2022.09.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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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명해야죠' 문자 쓴 유상범 "개인적 견해…송구"
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문자 대화는 이 전 대표의 8월 13일자 기자회견 후 그날 정진석 당시 국회부의장과 나눈 대화이고, 제 개인적 견해를 원론적으로 밝힌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앞서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해당 문자를 보낸 취지에 대해 "그때는 징계가 진행되지도 않았고, (당시) 정 부의장이 이 전 대표가 그 기자회견 하면서 당과 여러 가지 비난하는 상황에서 내게 물어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성상납 의혹 문제가 만약 기소된다면 제명할 수밖에 없다는 개인적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특별히 사전에 내부적으로 그와 같은 공감대가 형성된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접견식을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해당 문자는 8월 13일 유 의원과 나눈 문자이고, 그때 이후 오늘 처음으로 (유 의원에게) 점심을 함께하자고 문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022.09.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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