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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푸틴의 동원령, 되레 러시아군 망칠 수 있다…근거 셋 [Focus 인사이드]
하지만, 전반적인 러시아군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동원령이 전투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동원을 위해 필요한 장비와 물자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동원 병력의 전투의지가 전선에 있는 기존 병사들보다 강할 수 있을까? 도미노 현상처럼, 동원 병사들이 기존 병사들의 전투의지까지 더욱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2022.09.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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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석학 만난‘ 尹대통령 “디지털 활용해 자유, 인권 보편적 가치 더욱 확산”
윤 대통령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디지털을 활용해 자유, 인권 같은 보편적 가치를 인류에게 확산시키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서로 협력한다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정부는 향후 양국 간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구상에 대해 "디지털을 활용해 자유, 인권 같은 보편적 가치를 인류에게 확산시키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자는 취지"고 밝혔다.
2022.09.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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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100억달러’ 수출 K-무기 한자리에...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
이번 전시는 국내 방산 업체의 대외 경쟁력 강화 및 방산 수출 확대 여건 조성과 국내외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첨단 과학기술의 군사력 접목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근 폴란드에 K2전차를 수출한 현대로템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주요 쟁점이 된 ‘전차의 방호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능동방호체계를 소개했다. 첨단무기, 드론, 미사일방어체계 등 미래 지상 전장을 누빌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5일까지 이어진다.
2022.09.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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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비 3800원→4800원 되나…요금조정안 상임위 통과
택시 기본요금을 4800원으로 올리고 심야할증 탄력요금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이 22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정안은 심야 ‘택시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운송수익을 높여 배달업 등 다른 직종으로 이탈한 택시기사의 복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택시 공급을 늘리기 위한 대책이다. 상임위 위원들은 택시대란 해소를 위한 요금 인상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실질적인 택시기사의 수익성 확대와 택시 공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우려하는 의견도 나왔다.
2022.09.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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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유충 나왔던 창원…두달만에 북면 수영장서 또 나왔다
지난 7월 정수장 유충 발생사고로 홍역을 치른 경남 창원시가 이번에는 시 산하기관이 관리하는 수영장에서 다량의 유충이 나와 경위 파악에 나섰다. 22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쯤 창원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북면 감계복지센터 수영장에서 유충 25마리가 안내 요원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북면배수지 또는 감계복지센터 자체 저수조 오염으로 유충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22.09.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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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女화장실 몰카' 건설사 직원, 이번엔 주택 침입 몰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동작구 롯데타워 9층 여자 화장실에 휴대용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촬영한 혐의로 7월25일 긴급체포됐다. 최초 검거 당시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당시 검찰은 카메라에서 불법촬영물이 나오지 않은 만큼 디지털 포렌식 결과를 지켜보자며 한 차례 반려했다. 디지털 포렌식 결과 A씨의 카메라에서는 삭제됐던 불법촬영물이 약 두 달 분량으로 나왔다.
2022.09.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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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여고생 끌고가 성폭행 시도…부산 골목서 60대 잡혔다
부산 동래구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등굣길 여고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쯤 부산 동래구 한 골목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붙잡아 성폭행하려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2022.09.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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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내 옆서 음란행위하더라"…여성 집 침입한 男 CCTV 충격
혼자 사는 옆집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이 남성의 범행 당시 행적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KBS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20대 남성 A씨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한 주택가를 서성이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울타리를 넘어 B씨 집 안으로 침입, 잠든 B씨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B씨가 깨자 달아났다.
2022.09.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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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38곳서 반전시위…국외 탈출 러시, 항공권값 3배 뛰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예비군 부분 동원령을 발표하자 지난 2월 24일 개전 후 처음으로 러시아 전역에서 반전 시위가 벌어졌다. 러시아 인권단체 OVD-인포는 이날 ‘부분적 군 동원령’이 발동된 뒤 수도 모스크바 등 38개 도시에서 반전 시위가 벌어져 하루 동안 1500여 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의 반정부 유튜브 채널인 ‘인기정치’의 진행자는 라이브 방송에서 니콜라이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모스크바 입대 사무실 담당자’라 소개하며 니콜라이에게 징집을 통보하자 니콜라이는 이를 거부했다.
2022.09.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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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서 유행하는 '감기약 치킨'…美FDA "폐 손상" 경고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중심으로 감기약으로 치킨 요리를 해먹는 영상이 확산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FDA는 성명에서 "닭고기를 먹지 않더라도, 요리 중에 발생하는 증기를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약물이 체내에 흡수될 수 있다"며 "이는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도 오남용 시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SNS 챌린지가 또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젊은 세대에게 특히 더 위험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09.2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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