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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카타르월드컵 썰전...안정환 VS 박지성 VS 구자철
KBS는 메인 해설위원에 파격적으로 현역 선수 구자철(33·제주 유나이티드)을 발탁했다. MBC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부터 3회 연속 안정환(46) 해설위원에게 마이크를 맡겼다. 4년 전보다 더 사활을 건 3사는 해설위원을 자사 방송에 출연 시키며 이미 ‘총성 없는 중계 전쟁’을 시작했다.
2022.09.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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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기념품 1등은 책…대통령상 받은 '설화탐정' 정체
제주산 메밀로 만든 맷돌 모양 쿠키 ‘제주 메밀쿠키’, 솟대와 항아리 모양의 방향기(디퓨저)인 ‘전주솟대항아리 디퓨저’, 제주의 문화·자연·탐방 관광지와 스토리를 담은 윷놀이 보드게임 ‘눈노리 제주’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뽑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대통령상 1000만원, 국무총리상 각 5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각 300만원, 한국관광공사사장상 각 150만원 등의 금액만큼 수상작을 구매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998년부터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오고 있다.
2022.09.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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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에서 보행자 보호하려면 가장 서둘러야 할 '이것'
국민 열 명 중 거의 4명은 이면도로나 집 앞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꼽았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국민 3949명에게 생활권 안심도로 조성을 위해 서둘러야 할 분야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35.7%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한 보행자 시인성 확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가장 많이 꼽은 이유는 이면도로 등에 법규를 어기고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가 주변 도로를 오가는 차량을 제대로 보기 어려워 사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2022.09.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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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부동의 대출 1위"...김대중學 정립하는 김대중학술원
그는 국내 정치인을 연구하는 학술원에 해외 학자들이 참여한 데 대해 "DJ가 일생 추구했던 민주주의와 인권ㆍ평화ㆍ화해ㆍ용서라는 가치가 전 세계에 공명을 주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 원장은 "국내정치는 분열이 아닌 통합이 중요하고, 대외정치는 전쟁이 아닌 평화가 중요하다고 DJ는 강조했다"며 "이 역시 지금의 정치인들이 새겨야 할 정신"이라고 말했다. 백 원장은 "여야 관계없이 DJ 정신을 알고 계승하겠다는 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DJ 정신의 핵심은 아는 것을 넘어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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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 4.3%, 투자 8.8% 증가…생산 2개월 연속 0.3% 감소
통계청은 30일 내놓은 ‘2022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서 8월 소매판매(소비)가 4.3% 늘면서 6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고 밝혔다. 설비투자도 8.8% 늘었지만, 전(全)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줄어 두달째 침체한 모습을 나타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등 내수와 서비스업 생산이 호조를 보였지만 수출과 제조업 생산이 다소 부진해 지난달에 이어 경기 회복이나 개선 흐름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2022.09.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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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손절 vs 14억 로또... 금융위기 전 잠실5단지 '상투' 엇갈린 희비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해 부동산정책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점이 몰렸던 지난해 하반기 최고가를 찍은 집 중 43%가 하락했고 2%가 고점을 유지했다.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분석해보면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직거래가 8건 중 하나꼴인 13%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위기 전 14억원까지 치솟았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84㎡가 9억원대까지 내린 2010년에 3분의 1토막에도 못 미치는 2억3500만원이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올랐다.
2022.09.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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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부담금 대폭 줄인다, 10년 보유 4억→1억5800만원
강남권 일부 재건축 사업장은 부담금이 4억원에서 1억6000만원으로 최대 60% 가까이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2006년 노무현 정부 때 도입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 사업으로 조합원 이익이 3000만원 넘을 경우 이익의 최대 50%까지 부담금을 매기는 제도다. 1가구 1주택자가 준공 이전에 6~10년 이상 보유했을 경우 부담금을 10~50% 감면해 준다. 1가구 1주택자가 10년 이상 장기 보유할 경우 부담금은 4000만원이 된다.
2022.09.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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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이 7억 됐다 '영끌 노원' 추락...은마도 2년 만에 20억 붕괴
주택 매수 수요 감소에 따른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하락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20·30세대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수요가 몰렸던 노원구는 2012년 12월 3일(-0.39%) 이후 9년10개월 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 지난주(-0.19%)보다 하락 폭이 커진 수치로, 부동산원이 2012년 5월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래 10년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2022.09.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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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사상 첫 겨울월드컵, 어떤 기적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여름에 치르는 기존의 월드컵은 일정상 유럽을 포함해 추춘제(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마치는 일정) 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불리했다. K리그를 포함, 춘추제(봄에 시작해 가을에 마치는 일정)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중요해졌다. 이전 다섯 차례의 월드컵 본선 도전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끝마쳤는데, 이번엔 16강행을 기대해볼 만하다.
2022.09.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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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를 담은 영화 '더 퀸'과 애주가로서의 엘리자베스 2세 [쿠킹]
(물론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이 더 심도 있지만,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넘어가기로 한다.) ‘더 퀸’은 엘리자베스 2세의 고뇌를 비추는 영화다. 긴 집권 동안 아마도 여왕이 가장 신경 썼을 일은 자신의 왕관을 이어받을 후보인 맏아들 찰스 3세(찰스 왕세자)였을 것이다. 왕세자였던 찰스 3세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다이애나 스펜서(다이애나 왕세자 비)와 결혼했지만, 순탄하지 못한 왕실 생활과 불화 끝에 이혼하게 된다.
2022.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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