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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도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원 기부
삼성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일 기탁했다. 이번 연말 이웃사랑성금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제일기획·에스원 등 23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한편 삼성드림클래스를 운영하는 삼성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2023.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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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이사에 김원준 부사장
삼성의 싱크탱크인 삼성글로벌리서치(옛 삼성경제연구소) 신임 대표이사에 김원준 부사장이 내정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 겸임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삼성글로벌리서치에 합류했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3.12.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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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또 트로피 수집…MLB 최고 지명타자상 3년 연속 수상
오타니 쇼헤이(29)가 메이저리그(MLB) 최고 지명타자에게 주는 에드가 마르티네스 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홈런·출루율·장타율은 아메리칸리그(AL) 1위였고, OPS(출루율+장타율)는 1.066으로 MLB 전체 1위였다. 여기에 에드가 마르티네스 상 수상자 타이틀까지 추가하면서 MLB 정상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2023.12.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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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의 라이벌? 귀여워 쓰러진다는 '심장 폭격기' 서울 왔다
서울대공원은 1일 "레서판다 3마리를 해외에서 들어와 검역을 거쳐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며 "충분한 적응 기간을 갖고 2024년 3월경 야외 방사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레서판다 3마리 반입 서울대공원이 들여온 레서판다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사이테스(CITES) 1급’ 동물이다.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종인 레서판다의 번식을 위해 일본동물원협회 소속 레서판다 전문가를 초대해 사육환경 시설이나 행동 습성, 영양관리 등 번식에 필요한 세부 정보를 공유 받을 예정이다.
2023.1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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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한미군 사령관 "두 개의 전쟁 본 北, 공격적 여지 더 커져"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9·19 남북군사합의가 파기된 이후 북한이 더 공격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스캐로퍼티 전 사령관은 전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화상 회의에 참석해 "(9·19 합의 파기 이후) 비무장지대(DMZ)에서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으로) 북한은 더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북한에 정찰위성 기술을 지원했다면 이는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며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통해 군사협력을 막을 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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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함께 즐겨요…세계 장애인의 날 맞아 ‘2023 장애 공감 주간’ 운영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한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열리는 2023 장애공감주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함께 놀랩(lab)’ 캠페인과 다양한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장애공감주간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여러 콘텐트가 공개된다.
2023.1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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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인사…‘오너가 4세’ 김건호 지주사 사장 선임
삼양그룹은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 개편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변화 속의 안정을 추구하고, 창립 10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분야인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를 중심으로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직 개편은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내 전략총괄과 재경기획PU를 신설해 그룹 전체의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CSR(사회적책임) 총괄을 신설했다.
2023.1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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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정은 심기 살피나"…강제북송중단결의안 기권 7명 질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당 의원 7명이 '중국의 북한 이탈주민 강제 북송 중단' 결의안에 기권한 것을 두고 1일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기권표를 던진 분들은 탈북민 북송 문제를 이념의 안경을 끼고 바라보기 때문에 자유를 찾아 나온 북한 이탈 주민에 공감하기보단 북한 정권에 공감한 게 아닌가"라며 "세상에는 이념으로 재단해선 안 되는 윤리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가 존재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도 회의에서 "어제 기권한 의원들의 면면을 보면 인권 활동가 출신, 약자와 인권을 위해 활동한다는 단체 출신, 약자의 이익을 도모한다는 정당 출신"이라며 "왜 북한 인권 문제만 나오면 중국과 북한 김정은 정권의 심기부터 살피는지 묻고 싶다.
2023.1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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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뚫릴텐데 안전 어쩌나…코레일 노조 압박에 못바꾸는 이 법 [이슈진단]
물론 철산법 38조 규정 때문이긴 하지만 운영자가 직접 유지보수를 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다는 코레일이나 철도노조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상황이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은 "유지보수 현장에서 해당 조항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법을 바꾸려고 하는 것뿐"이라며 "이와 관련해, 국회 소위 의원실들에 국토부가 올해 초 발주한 ‘철도안전체계 심층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 결과와 정부의 정책방향도 이미 설명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철도업계 관계자도 "기본적으로 운영자가 직접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지금처럼 법 조항 때문에 코레일이 별 관련 없는 구간의 유지보수까지 맡는 문제는 서둘러 해소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2023.1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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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무신사성수 효과…서울 빌딩 거래액 15개월 만에 최대
불경기로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대어급 건물 거래 효과로 지난 10월 서울 빌딩 거래액만 반짝 올랐다. 1일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082건으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10월 전국의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를 금액별로 살펴보면 50억원 미만 빌딩 거래가 1002건으로 전체의 92.6%를 차지했다.
2023.12.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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