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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명 한꺼번에 타는 대관람차....서울 '트윈아이' 이곳에 짓는다
서울시는 3일 이런 내용이 담긴 ‘서울 트윈아이(가칭)’ 복합문화시설 사업계획을 내놨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3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상암동 일대에 대관람차를 조성하는 민간투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대관람차 조성사업은 지난 9월 19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 사업 적정성 심의를 통과했고, 공모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2023.12.0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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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출산율 1.8명인데 韓 0.7명…NYT "이러다 남침 당한다" 경고
그는 거의 모든 선진국의 경우 출산율이 하락해도 미국(1.7명), 프랑스(1.8명), 이탈리아(1.3명)와 같이 합계 출산율 1.5명 수준에서 머무르는 것과 달리 한국의 경우 2018년 1.0명이 깨진 이후 현재 0.7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알렸다. 다우서트는 "이는 한 세대만 지나도 200명이 70명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14세기 흑사병으로 인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다"며 "한 세대가 더 지나면 200명이 25명 이하가 된다. 그럼에도 오는 2067년까지 한국의 인구가 3500만명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한국 통계청의 인구추계(저위 추계 시나리오 기준)를 인용해 "한국을 위기로 몰아넣기 충분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2023.12.0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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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이 벌써 43살…두 아들 아빠된 컬킨, 명예의 전당 올랐다
배우 맥컬리 컬킨이 할리우드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던 엄마 캐서린 오하라와 재회했다. 캐서린 오하라는 "‘나홀로 집에’가 그토록 사랑받은 이유는 컬킨 덕분"이라며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모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것은 케빈 맥칼리스터를 소화한 컬킨의 완벽한 연기 덕분"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캐서린 오하라는 "당신이 정말 열심히 일했다는 걸 알고 있다"며 "당신은 연기를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처럼 보이게 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3.12.0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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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장손녀'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맡는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손녀 장혜선(54)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장 이사장의 롯데장학재단 신규 이사장 선임 건을 승인했다. 앞서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 14일 이사회를 열고 장 이사장을 새로 선임하는 안건을 이사회 8인 전원 동의로 의결했다.
2023.12.0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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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생 오너 부회장 경영 전면에…속도 붙은 재계 ‘세대교체’
재계에서 1980년대생 오너 일가 3·4세들이 속속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반면 ‘아버지 오너’와 ‘아들 오너’ 사이를 잇던 샐러리맨 출신 부회장들은 연이어 물러나면서 그룹마다 부회장단 규모는 점점 축소되는 추세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이 속속 내년도 임원 인사를 시행하는 가운데 30·40대 오너 3·4세들의 승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2023.12.0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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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서 소주 사서 30명 술판…공항측 "행패 없다면 못 막아"
참다못한 조씨 일행은 청주공항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이런 사실을 알렸지만 "공항(출국장)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문제가 없다", "(그분들이) 행패를 부리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전에는 제지할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민원인 신고로 해당 매장에 개선을 권고했지만, 말을 듣지 않는 데다 일부 승객이 술을 요구해 계속 판매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탑승객이 과도한 음주 상태로 비행기에 탑승할 경우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자칫 기내 난동과 출입문 임의 개방시도 등 항공기 안전 운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다.
2023.12.0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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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서 삼겹살 파티·술판 벌였다…코레일 상상초월 진상객들
열차에서 술판에 삼겹살 파티를 벌이거나 흡연을 하는 등 일부 시민들이 추태를 부려 쫓겨나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서울에서 마산으로 가는 열차에서 승객 4명이 소주와 포장된 삼겹살, 상추를 꺼내 술판을 벌이는가 하면, 올해 4월엔 대전에서 오송으로 가는 열차에서 20대, 30대 승객들이 주먹다짐을 한 일이 발생했다. 또 화장실 유리창을 깨트리거나 정차역에서 문이 열린 틈을 타 흡연하고 이를 말리는 승무원에 폭언을 가한 승객도 있는가 하면, 처음 보는 여성 승객에 손 하트를 날리며 옆자리로 와서 앉으라고 여러 차례 말해 위협을 가하고, 승무원을 성희롱하거나 추행하는 등 추태를 부린 일도 접수됐다.
2023.12.0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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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에도 침착한 남자, 우리카드 마테이 콕
우리카드는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1-25, 25-19, 28-30, 15-13)로 이겼다. 신 감독의 말대로 마테이의 서브는 승패를 결정지었다.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도 "마테이의 서브가 레오에게 향할 것을 알았지만,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2023.12.0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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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은 안 당해… 마테이 42점, 우리카드 OK금융그룹 꺾고 2연승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에게 당한 두 번의 패배를 설욕했다 우리카드는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1-25, 25-19, 28-30, 15-13)로 이겼다. 마테이 콕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42점(블로킹 2개, 서브득점 4개 포함)을 올렸고, 한성정이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신호진까지 가세해 4인 리시브에 나섰으나 또다시 마테이의 서브 이후 득점을 올리며 13-12 역전까지 이뤄냈다.
2023.12.0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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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혈 뚫은 SK, 정관장 잡고 3연패 탈출
그런데 그 원인을 도저히 모르겠다…" 프로농구 서울 SK 전희철 감독은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2쿼터 초반 김경원의 골밑 득점과 박지훈과 오마리 스펠맨의 연속 3점슛을 앞세워 19-27로 따라붙었다. 이어 김경원의 골밑 득점과 막판 속공으로 40-3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2023.12.0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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