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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매달 돈 찍힌다…계좌 지켜줄 ‘방패ETF 12개’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국내 최초로 출시된 ‘버퍼(buffer·완충장치)’ ETF로, 미국 S&P500지수에 투자하면서 옵션을 활용해 손실을 연간 10%까지 완충한다. 올해 1~3월 수익률을 보면 TIGER S&P500 ETF가 -4.5%를 기록하는 동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2.16% 수익을 냈다. 4월 1일 기준으로 만기 때 3.01%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2025.04.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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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폭격 34명 숨져…젤렌스키 "트럼프, 와서 상황 봐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심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해 34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향해 "직접 와서 상항을 보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해당 인터뷰는 최근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놀이터에 있던 어린이 9명을 포함,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향 크리비리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협상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소통에 나선 이후 실질적 성과가 전무한 상황에서 감행된 것이기도 하다.
2025.04.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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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도 더위 온뒤 '극한 봄 폭풍' 韓·中 휩쓴 이 저기압 뭐길래
14일 일본 기상청은 "15일 혼슈 부근 상공 5.5㎞에서 영하 30도 이하의 강한 한기가 흐를 전망"이라며 "낙뢰, 토네이도 등 격렬한 돌풍과 강한 비가 일본 전역에서 내릴 수 있으니, 발달한 비구름이 접근하면 건물 내로 대피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중·일을 연이어 강타하는 이번 저기압은 북극 대기 상층에 흐르는 제트기류가 분리되며 형성된 '절리저기압'이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톈진(天津)에서는 최대 풍속이 초속 43.2m에 달하는 돌풍이 관측됐다.
2025.04.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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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양성 반응' 이철규 아들, 투약·섭취 혐의도 수사받는다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투약 혐의를 추가로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씨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국과수로부터 통보받은 뒤, 이씨가 대마를 흡연하거나 섭취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에게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혐의 외에 다른 혐의가 적용됐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2025.04.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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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마렵다" 그 대학병원, 신생아 학대 간호사 2명 추가 고소
이날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된 간호사 2명은 해당 병원 측이 신생아 학대 논란 이후 자체 조사를 통해 추가로 관련 혐의를 받는 인물들이다. 고소장이 접수된 간호사 2명은 병원 측 자체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간호사 A씨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들을 다른 SNS에 퍼 나르거나 올린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병원 측은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병원은 이 사건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보건당국과 경찰의 조사에 따라 필요한 법률적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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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카 유용 혐의 김혜경, 2심도 벌금 300만원 구형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수사단계부터 항소심까지 지키지도 않은 ‘각자 결제 원칙’ 주장을 하면서 자신의 결백을 입증할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못했다"며 "공무원인 배모씨(전 경기도청 5급 별정직 공무원)를 이용해 범죄를 저질러 공무원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게 하고서도 반성하지 않고 배씨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당시 경기도지사이던 이 전 대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 2일 서울시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과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2월 14일 불구속 기소됐다.
2025.04.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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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공항서 30년 일했는데…폐기될 샌드위치 노숙자 줬다가 해고
프랑스 공항 내 외식 브랜드에서 일하던 직원이 팔리지 않아 폐기될 샌드위치를 노숙자들에게 나눠줬다가 해고됐다. A씨는 그간 업무가 끝난 오후 8시쯤 스타벅스와 프레타망제에서 팔리지 않아 쓰레기통에 버려질 샌드위치나 음식물 등을 수거해 공항 노숙자들에게 나눠줬다. A씨는 "남은 음식물은 공항 밖 별도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면서 "이 경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사 역시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걸 제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25.04.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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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고양이만 해요"…쓰레기 1만7000t에 파묻힌 英도시, 뭔일
영국에서 수도 런던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제2도시 버밍엄에서 쓰레기 수거 노동자의 파업 장기화로 쓰레기 더미가 쌓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조 유나이트 소속 버밍엄시 쓰레기 수거 담당 노동자들은 지난달 11일 시의회의 감원과 임금 삭감 계획에 항의해 파업을 시작했다. 유나이트는 시의회가 쓰레기·재활용 담당 직책을 폐지하면서 노동자 150여명이 영향받게 되고 연봉도 최대 8000파운드(약 1500만원) 삭감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시의회 측은 규모가 그보다 훨씬 작다고 반박하고 있다.
2025.04.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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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베를린 지하철서 흉기 살인…"말다툼 벌이다 살해한 듯"
대낮에 독일 베를린의 지하철 안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15분쯤 베를린 지하철 12호선 열차에서 43세 시리아 국적 남성이 29세 독일인 남성을 흉기로 3차례 찔렀다. 경찰은 용의자가 혼잡한 열차 안에서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4.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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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선우, ‘인성 논란’에 사과 “그런 사람 아님을 증명할 것”
선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언행과 불찰에 대해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있다"며 "개인적인 생각과 이성적이지 못한 제 언행에 의해 전하고 싶은 말의 의도가 변질됐고 그런 생각이 전혀 없었음에도 제 감정에 휩쓸려 받아들이는 분들이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게 언행에 신경 쓰지 못한 점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선우는 "용서를 바라거나 억울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그렇게 보였다면 저는 정말 그런 사람이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점을 먼저 인지해야 했다"며 "앞으로 저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란 것을,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마음이 정말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러분들께 그리고 제 자신에게 증명해 나가겠다"고 했다. 소속사는 "영상 속 선우의 모습이 인성 논란 이슈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당사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선우 역시 당사와 소통 끝에 차분히 반성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2025.04.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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