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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민화협 의장 "문재인·트럼프, 금강산·개성공단 논의해야"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차 한·미 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논의를 하길 바란다"고 23일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성명서’를 내고 "남북이 지난 ‘9·19 평양
2019.09.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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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빠지라”던 북, 이번엔 “북남 관계 미국 개입말라”
정부 당국자는 "북한은 자신들이 하고픈 말이 있을 경우 외무성 등 정부부처 등의 성명이나 담화, 각종 매체를 활용해 왔다"며 "북한이 한국이나 미국, 일본을 비판한 적은 있지만 한꺼번에 비난하고 나선 것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미국과의 실무협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한반도 주변의 판을 다시 짜려는 시도가 담긴 것으
2019.09.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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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 설계비만 책정, 손놓은 국회 답답”
이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위(위원장 이해찬·박병석 의원)는 지난 20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공론화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후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실제 세종의사당 추진 자체는 개정 논의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연
2019.09.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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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춘희 “세종의사당 예산 확보하고도 논의 없는 국회 답답”
이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위(위원장 이해찬·박병석 의원)는 지난 20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공론화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후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실제 세종의사당 추진 자체는 개정 논의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2019.09.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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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망치는 '월급루팡' 누가 만들었을까
월급날이 되면 A 사장은 하는 일 없이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 B 팀장 때문에 복장이 터진다. 회사에서 일은 안 하고 월급은 꼬박꼬박 챙기는 사람을 일컬어 ‘월급 루팡’이라고 한다, 작정하고 월급루팡을 채용하는 회사는 없다. B 팀장의 사례처럼 사장의 감정적인 비난이 반복되면, 회사와 업무에 애정이 있던 직원마저
2019.09.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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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복종 아니면 죽음? 모욕감 느껴"…서지현 검사 저격한 평검사
지방 소재 검찰청 형사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평검사라고 밝힌 글쓴이는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 이후에 전개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검찰 구성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 의견을 말하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경솔히 나설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그저 침묵해 왔다"며 "그런데 서 검사님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2019.09.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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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수사 제1목적은 실체적 진실 발견…화성 사건 계속 수사한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3일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와 관련, "수사의 주목적은 실체적 진실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민 청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경찰 단계에서 수사의 주목적은 실체적 진실 발견이고 처벌은 그다음 문제"라며 "중요한 사건이 해결이 안 되고 남아 있으면 사건 관련자들이 고통에 시달리게 되고 사회 전체
2019.09.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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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사범 올해 1만명 넘을 듯…10·20대 급증 'SNS 탓'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 범죄를 저질러 검거된 피의자는 지난해 8107명이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7033명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마약류 사범의 86.8%로 이 추세라면 올해 전체 마약류 사범은 1만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마약류 유형별
2019.09.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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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란 부친의 뜻” 10억 기부
23일 최진혁(51)·경원(49)씨 남매는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남매는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난 고(故) 최우석 전 중앙일보 주필(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의 자녀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쉽지 않은 결정을 한 두 분께 감사를 드린다.
2019.09.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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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청소년 돕자" 최우석 전 중앙일보 주필 자녀, 사랑의열매에 유산 10억여원 기부
두 남매는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난 고(故) 최우석 전 중앙일보 주필(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의 자녀다. 최우석 전 중앙일보 주필과 최진혁·최경원씨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쉽지 않은 결정을
2019.09.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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