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KBS 출신 아나운서 영입 소식을 전하면서 '더본뉴스'라는 콘텐트를 통해 직접 자사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본코리아의 신사업들, 신제품 등을 이 콘텐트를 통해서 웬만하면 낱낱이 얘기할 것"이라며 조충현 아나운서 영입을 알렸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백 대표는 "유언비어나 말도 안 되는 마음 아픈 가짜뉴스가 많지 않았냐"라고 주장하면서 "자칫하면 주주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지 않나. 저희 육성을 통해 듣는 게 제일 정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백 대표는 "외국에서 지금처럼 한국 붐이 일어날 때는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며 "아마도 매장이 급격히 늘지 않을까. 머릿속에 장기 플랜이 정말 많다"고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