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오전 0시 11분께 광주 동구 학동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이러한 내용을 친구에게 알린 A씨는 친구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숨진 B씨가 치매를 앓고 있었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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