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하천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사인 조사 중

강원 양양군 한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의 한 하천에서 A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은 양양 거주자인 A씨가 발견된 하천의 수심이 약 1m인 것으로 파악했다. 시신은 장기간 물속에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