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는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2루수 라인드라이브, 3회 1사 2루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각각 물러났다. 5회 2사 후 세 번째 타석 역시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3-1로 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상대 왼손 투수 스티븐 오커트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밀어 쳐 좌중월 2루타를 터트렸다. 다이킨파크에서 가장 깊숙한 좌중간 외야 376피트(약 115m) 지점에 떨어진 뒤 원바운드로 펜스를 때린 대형 타구였다. 지난달 31일 신시내티전 6회 좌월 2루타, 전날(1일) 휴스턴전 9회 우중간 2루타에 이은 3경기 연속 2루타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로이터=연합뉴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0-7로 져 4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