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이슈]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입양 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당하고 사망한 정인이 사건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사망 당시 16개월인 정인이는 부검 결과 췌장 절단, 후두부, 쇄골, 대퇴골 골절 등 듣기만 해도 끔찍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정인이의 상태를 본 어린이집 교사들이 증거를 포착해 신고하는 등 총 3번의 신고가 들어왔음에도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방송 후 인터넷은 '그알'에서 시작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로 가득 찼습니다. 양부를 처벌해달라는 진정서를 쓰자는 운동도 함께였으며, 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찰 관계자들의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거셌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챌린지를 활용하여 상품을 제작해 판매하기도 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네티즌들의 항의에 상품을 내리고 사과문도 올렸지만, 제품을 만들 시도를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금주의 짤] 폭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도로가 완전히 마비되었습니다. 빙판길에 차들이 제대로 이동하지 못했고, 사고까지 났기 때문입니다.
당시 상황은 실시간으로 올라온 네티즌들의 사진과 영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퇴근길 광역버스 안에서 7시간 넘게 있다, 오르막길에서 버스가 올라가지 못해 승객들이 내려 버스를 밀고 있다, 차가 막히자 사람들이 도로에 차를 버리고 집으로 걸어갔다 등의 후기가 바로 그 예입니다.
이와 함께 하늘에서 쏟아진 눈을 이용해 눈사람, 이글루 등을 만들었다는 후기도 등장했습니다. 눈을 둥글게 말아 눈사람을 만든 것은 기본이요, 강아지, 올라프, 엘사 등 캐릭터 눈사람을 만들었다는 금손들의 자랑이 눈에 띕니다.





















[금주의 단어] 9급 공무원

지난 11월 문제의 이용자는 지난 10월 국내야구 갤러리에 공무원에 임용되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이용자는 그간 여성 연예인을 성희롱하는 글을 수차례 남겨 야갤은 물론 다른 갤리에서도 요주의 인물로 손꼽혀왔습니다.
이용자들은 최근 일베에 성희롱, 장애인 비하 글을 올린 사람이 경기도 공무원에 임용되어 논란이 되었다며 해당 이용자의 합격도 공론화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해당 이용자의 임용을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등록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고, 언론에서도 연이어 이 사실을 보도하자 해당 이용자는 문제의 글과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해당 이용자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