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밀리터리
- [Focus 인사이드]누구나 ‘미국식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착각 1991년, 걸프 전쟁은 미래 전쟁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소련의 군사이론가들조차 역사상 최초의 ‘정보화시대 전쟁’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미국은 ‘
- 20세男 30년새 1/3 급감...국회 포럼서 다시 들쑤신 女징병제 [이철재의 밀담] 지난 11일 있었던 일이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병무청, 성우회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절벽 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을 열었다. 인구절벽 시대에서 병역자원 부족 문
- 핵심은 이것…한국핵과 미국핵 중 북한은 무얼 더 두려워할까 [Focus 인사이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한ㆍ미 정상회담 이후 관련된 토론이 지속되고 있다. 가장 큰 화두는 워싱턴 선언에 담긴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이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뜨거웠던
- '위성 잔해' 인류를 가둔다...고작 '40만원'이 만들어 낼 악몽[이철재의 밀담]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우주기구(ESA)가 처음으로 연 우주사이버 연습인 CYSAT에서 일이었다. 유럽의 방산기업인 탈레스의 연구팀이 ESA가 2019년 저궤도에 쏘아
- [Focus 인사이드]'확장억제'와 '동맹보장' 그리고 워싱턴 선언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 열린 2006년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의 공동성명에서 ‘BTS’만큼이나 유명해진 ‘확장억제’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
- 5만명 몰린 '노병' 맥아더 연설…라이벌의 마지막 호의였다 [Focus 인사이드] ━ 군인 이상의 장군 1951년 4월 25일, 한 퇴역 노병이 연설을 시작했다. 1899년 육군사관학교 입학을 시작으로 52년간 군인의 길만 걸어왔던 그는 담담하게 소
- "포병은 현대전의 신"…美 1일 30발→300발 쏘니 중공군 퇴각 [Focus 인사이드] “포병은 현대전의 신이다.”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이 한 말로 알려져 있다. 전장에서 전체 사상자의 약 60%가 적 포병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특히, 전쟁이
- 중·러에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 美 인도·태평양 '비밀 부대'[이철재의 밀담] 미국 육군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를 첫 실전배치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다크 이글(Dark Eagle)’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중거리 미사일
- '폴란드 대박'은 잊어라…K방산 위협한다, 日의 중고무기 수출 [Focus 인사이드] ━ 비살상용 장비로 시작하는 일본의 대외 안보 원조 5일 일본 정부가 다른 나라가 국방력 강화를 위해 일본제 장비 구입할 때 예산을 지원하는 ‘정부 안전보장 능
- "뇌물 주고 입대하기도"…러 전폭기 격추한 우크라 영웅 정체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상공에서 러시아의 Su-34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MANPAD)인 이글라-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