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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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재회하기를 원하는 이들 이별은 예외 없이 아쉬운 감정이다.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이라면 아쉬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다만 여러 사정으로 말미암아 다시는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없는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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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파병은 악의 거래"…독재국가만 도왔던 北 '군사 외교' [이철재의 밀담] 북한이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을 보낸 사실을 미국과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도 확인했다. 현재 러시아로 이동한 북한 병력이 3000여명에 달하며, 12월까지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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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잘 먹어야 잘 싸운다" 강조에도…군 급식 예산 동결한 이유 [이철재의 밀담] “군대는 위(胃)로 행군한다(An Army Marches On Its Stomach).” 넷플릭스 영화 '나폴레옹'의 한 장면.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이 ″군대는 위(胃)로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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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개틀링건도 전투기에 활용했다…과거에서 찾은 해법 [Focus 인사이드] 최근 일부 매체에서 폴란드가 구매한 FA-50에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는 문제로 한국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폴란드가 원하는 팬텀스트라이크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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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노린 게 아니었다…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총성의 시작 [Focus 인사이드] 「 북한의 7·7 디도스 공격 사건 ③ 」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9년 7월 7일 발생한 7·7 디도스 공격은 대한민국을 노린 북한 배후 해커 조직인 라자루스의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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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무차별 공격…15년전 '사이버 좀비' 이렇게 파고 들었다 [Focus 인사이드] 「 북한의 7·7 디도스 공격 사건 ② 」 2009년 한여름 발생한 대규모 디도스 공격은 미국에서 벌어진 ‘7·4 독립기념일 디도스 공격 사건’쯤으로 기록될 뻔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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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중 실종된 '장군의 아들'…아버지는 "수색 중단하라" 왜 [Focus 인사이드] 엄청난 역전타로 일거에 전세를 뒤집는 경우도 있으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일단 전투에서 많이 이겨야 한다. 전쟁은 기본적으로 전투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에서 이겼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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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인데 軍에 닭요리 주는 격…예견됐던 'KT-100 굴욕' [이철재의 밀담] 방위사업청이 올해 초부터 진행하는 사업 중 ‘입문훈련기-Ⅱ’가 있다. 입문훈련기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비행 입문과정에 쓰이는 훈련기다. ‘빨간 마후라’를 매려면 1년 8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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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취약한 날 노렸다…독립기념일에 美네트워크 난타한 그들 [Focus 인사이드] ■ 「 2009년 7월 7일 일이었다. 대한민국과 미국의 주요 정부기관, 포털 사이트, 은행 등의 웹사이트가 알 수 없는 곳에서 시작한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ㆍ디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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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싸우다 전사한 이들…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유 [Focus 인사이드] 1950년 9월 25일, 낙동강 방어선에 도열한 아군은 일제히 진지를 박차고 나왔다. 치열했던 두 달간의 방어전이 끝나고 아군이 전략적 공세로 전환한 순간이었다. 열흘 전 인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