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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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송영무 아이디어" 육해공 동시공격 韓최초 공수사단 정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단 창설식을 열지는 못했지만, 기존 계획에 따라 이날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이 신속대응사단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2사단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평시 후방지역에서의 테러나 재난 상황,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에 대응한다. 다른 정부 관계자는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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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중 일방주의와 암울한 핵무장 북한…혼돈의 시대 미국과 중국의 일방주의와 경쟁, 러시아의 틈바구니 전략, 핵무기는 가졌지만 민생이 어려워 불안한 북한의 도발 등이다. 강대국의 일방주의는 국제사회를 ‘혼돈’과 ‘불안’ 속으로 끌어넣고, 우리 안보엔 부담이다.(아산정책연 한승주 이사장) 냉전 이후 이념 문제가 종식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최종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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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펜타곤 넘버 1·2 3 모두 동맹파···여성 부장관 첫 지명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는 "힉스 지명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중시 정책(pivot to Asia)’을 시행하는 데 관여했다"며 "중국의 부상에 대한 기고를 자주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1차 북ㆍ미 정상회담 후 CSIS 보고서 에서 "주한미군의 일방적인 감축은 협상 테이블에서 계속 배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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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전투기 20대 도입 확정···軍 경항모 건조 서두르는 이유 군 관계자는 "갑판 등 함체 주요 부위의 설계를 위해선 F-35B의 상세 정보가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제조사인 록히드마틴 측은 보안을 이유로 계약 이전엔 정보를 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1분기 회의에서는 스텔스 전투기 20대 추가 도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곧바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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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지하벙커 파괴 노린다…美, 저위력 핵탄두 실전배치 완료 미국의 핵무기를 관리하는 국가핵안보국(NNSA)은 28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 에서 "2020회계연도에 W76-2 조립을 완수했고, 전량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적었다. W76-2는 미 해군의 SLBM용 핵탄두인 W76의 폭발력(90㏏)을 5㏏(1㏏은 TNT 1000t의 폭발력) 수준으로 줄이도록 개조한 것이다. 미 국방부는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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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승조원에게 스마트 워치 지급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는 한마디로 함정에 LTE 기지국을 까는 것이다. 해군인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확대해 함정 배치 승조원 숫자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군은 2035년까지 2급함 이상 함정(중령급 지휘함정)에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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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군에서 ‘양심적 육류 거부’ 할수 있다 내년부터 채식주의자나 무슬림 병사는 자신의 식문화에 따른 ‘양심적 육류 거부’를 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부대 지휘관은 채식ㆍ종교에 따른 급식 제한 때문에 병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인도 채식주의자인 브룩스 전 사령관은 자신의 식문화에 적합한 사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