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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회장, 석달간 국내 사업장 방문…양손잡이 경영 본격화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3개월 동안 국내 주요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서며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귀금속 추출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소재, 전기·전자용 소재의 비중을 더욱 높여 LS니꼬동제련과 토리컴이 첨단 산업 분야 종합 소재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전임 회장들보다 현장 방문 횟수와 기간 등을 한층 확대해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사업 가치 극대화와 그룹의 제2 도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2.05.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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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향후 5년간 106조 국내 투자…R&D에만 48조 쏟아붓는다”
배터리와 전장·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그룹의 미래성장 분야와 연구개발(R&D) 부문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액의 40%에 달하는 43조원은 배터리·배터리 소재, 전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데이터, 바이오, 친환경 클린테크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입한다. LG 관계자는 "앞으로 3년 동안 AI, 소프트웨어(SW), 빅데이터, 친환경 소재, 배터리 사업의 R&D 분야에 3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채용 계약학과, 산학 장학생, 인턴십 같은 프로그램으로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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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구축 도운 중소기업, 대통령 표창받아
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중소기업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박 회장은 금형제작 분야 품질, 기술 개발 활동으로 국가 산업의 기초적 역량을 확충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금형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이번 유공자 포상에서는 삼성전자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담당하는 직원들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여 활동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1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4명 등 총 5명이 상을 받았다.
2022.05.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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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트서 명태 30% 싸게 판다…정부, 비축량 500t 방출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늘(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간 정부 비축 명태 최대 500톤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은 소비자 가격이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하여 일반인들이 직접 명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마트에 공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로 소비자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
2022.05.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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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지난해 9281억 사회적가치 창출…3년내 최고 수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129%(9631억원) 증가한 1조7115억원을 기록했다. SK그룹은 이번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 공표부터 분류 체계를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거버넌스로 재분류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이자 사회적 가치 측정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2022.05.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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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향후 5년간 ‘BBC’에 247조 투자…고용은 5만 명
SK그룹이 향후 5년간 반도체·배터리·바이오(BBC) 분야에 247조원을 투자하고 국내에서만 5만 명을 채용한다. SK그룹은 26일 반도체(Chip)·배터리(Battery)·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사업’으로 압축되는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장기 투자와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SK 측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반도체와 반도체 소재 분야 투자는 2∙3차 협력업체의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상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5.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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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 볼땐 액자로 쓴다…요즘 뜨는 가전제품 'G·A·S의 비밀'
26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업체는 이 세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제품 기획과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 속에서 세계 최초로 중형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인 48형 올레드TV를 내놓은 데 이어 올해 ‘세계 최소’ OLED TV인 42형 올레드TV를 출시했다. 최근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해 NFT 아트의 창시자로 불리는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의 NFT 작품 등을 OLED TV인 LG 올레드 에보로 선보였다.
2022.05.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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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6~7월에도 0.5%p씩 금리 인상 해야…긴축 정책 필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초 회의에서 0.5%포인트(p)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오는 6월과 7월 회의에서도 추가로 각각 0.5%p의 금리인상을 하는 ‘빅스텝 필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준이 25일(현지시간) 공개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석자는 "50bp(0.5% 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이 다음 두어 번의 회의에서 적절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 회의록은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다음 2차례의 회의에서 목표 범위의 0.5%p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2022.05.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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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기업총수·중소기업 대표 손바닥 함께 찍으며 "상생!" 다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중소기업인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와 수출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대가를 공정하게 나눌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상생위원회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05.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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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의 '테라 2.0' 부활한다…기존 루나·테라 보유한 사람은?
앞서 권도형 테라폼랩스 CEO는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UST)와 루나의 가치가 폭락한 뒤 이를 폐기하고 새로운 블록체인과 이에 기반을 둔 스테이블코인을 만들겠다며 '테라 리서치 포럼'에 이를 표결에 부친 바 있다.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에 따르면 루나(클래식)과 테라USD를 보유한 사람에게 새로운 루나 토큰을 나눠주게 된다. 새 루나 토큰의 약 35%가량은 가치 폭락 전 루나(클래식)을 보유했던 사람에게, 약 10%는 가치 폭락 전 테라USD 보유자에게 배분한다.
2022.05.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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