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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서 핸들 떼고 달렸다” 현대차, 아이오닉5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시범 택시를 타고 난 후 이렇게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국토부·서울시와 함께 서울 강남·서초구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차량 호출)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 실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실제 도심에 활용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교통신호와 자율주행차가 연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고, 2019년부터 강남 지역에서 자율주행 시험을 거듭하며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쌓았다.
2022.06.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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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도 아닌데…'81년생' 가장 젊은 1000억 주식 부자 누구
기업분석 전문업체인 한국CXO연구소는 9일 '2022년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내 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을 넘는 비오너 주식 부자는 총 31명, 1000억원이 넘는 비오너 임원은 9명으로 집계됐다. 이 대표를 비롯해 에스디바이오센서에서 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이 넘는 비오너 임원과 주주는 총 8명으로 파악됐다.
2022.06.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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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찾은 조주완 사장 “디자인 통해 공간 가치 높이고 고객경험 담아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위크 행사에서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자동차·가구 분야의 전시장을 두루두루 살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는 가운데 가구·자동차·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LG전자는 TV 뒷면까지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한 LG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TV와 초 프리미엄 제품군인 LG시그니처, 빌트인 가전 중심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을 모오이 같은 명품 가구·디자인 브랜드와 협업해 전시했다.
2022.06.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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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흐름은 이미 ‘엔데믹’ 뚜렷...색조 잘 나가고 주얼리 팔리고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여름 ‘올영세일’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주얼리 부문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니카비나더의 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1%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지컷·스튜디오 톰보이·텔라라나 등 자체 여성복 브랜드의 5월(1~15일) 평균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7% 증가했다.
2022.06.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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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인플레가 아니라 디플레가 더 위험”
국내 투자자에게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곧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드는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내 오랜 경력 중 이렇게 상품 재고가 급증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인플레이션 완화를 생각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이 재고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7일 블룸버그는 "지난 1일까지 집계한 대형 ETF 운용사 25곳 중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의 자산은 48% 감소해 가장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다.
2022.06.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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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파티션 보셨나요?” LG디스플레이, 미국서 ‘투명 OLED’ 설명회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사무용 투명 OLED 파티션’ ‘투명 갤러리’ 등 새로운 콘셉트의 OLED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국내 인테리어 전문기업 엑사이엔씨와 공동 개발한 ‘회의실용 투명 OLED 솔루션’은 회의실 유리벽에 투명 OLED를 내장해 벽 자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밖에도 투명 OLED를 활용한 디지털아트용 제품인 ‘오브제 쇼케이스’와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할 수 있는 ‘아트 캔버스’를 공개했다.
2022.06.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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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6개월만에 또 가격 오른다…불고기버거가 4500원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16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및 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인해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맹 사업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에도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했다.
2022.06.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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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노선서도 담합” 해운담합 사건 마무리…총 과징금 1763억원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한-일 항로 운임 담합 선사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한-중 항로 담합에 시정명령을 부과하면서 논란의 ‘해운담합’ 사건이 마무리됐다. 공정위는 한-동남아 노선에 이어 중국과 일본 노선에서도 부당한 공동행위가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 당초 해운업계는 한-동남아 항로에서만 담합 과징금이 8000억원에 달할 수 있어 경영상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봤다.
2022.06.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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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앨범 사려고 오픈런 해놓고…곧장 쓰레기통 버린다, 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K팝 팬들이 결성한 단체인 ‘K팝포플래닛’(지구를 위한 K팝)에 따르면, 지난해 1~5월 동안 많이 팔린 K팝 앨범은 400여종, 총 판매량은 2600만장이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빅톤의 미니 7집 ‘카오스’에는 실물 CD 대신, 실물 포토 카드만 들어 있는 플랫폼 앨범이 포함됐다. K팝포플래닛의 이다연 활동가는 "최근 K팝 팬들 사이에서도 앨범을 무더기로 구입하는 관행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엔터사는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나 재활용 재질로 제작된 앨범 같은 ‘그린 옵션(친환경 선택지)’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6.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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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올해 개인컵 이용 주문 1140만건…작년보다 34%↑"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컵을 사용한 주문이 114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또 개인컵 혜택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텁을 사용한 건수는 총 9765만건이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개인컵 이용 시 음료를 400원 할인해 주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2022.06.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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